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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 세계를 놀라게 한 자랑스런 한국인 이형진의 공부철학
이형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이 책은 놀랄 감동이 있다거나, 대단한 공부기술이 있다기 보다는
현재까지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 학생의 자기 고백이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잘하게 되었는지?
짧은 인생을 무엇으로 채워왔는지에 대한 고백이다.
미국이라는 장소라 가능했던 일들도 있고,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는게
우리 고등학생들이 부러워 할만하다.
결국 책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나는 공부로 승부를 걸었다. 그 이유는 공부는 내 삶에 대한 예의라는 것이다 - 정도가 될 것이다.
첫째 할일은 어떻게 공부를 잘 하냐가 아니라 왜 해야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왜는 예의였다. 그러나 모두가 이렇게 받아드릴 필요는 없고
각자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게 중요하다.
사실 우리는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무감만 있었지 왜 하는지를 생각해보라고 교육받은 적은 없었다.
그래서 저자의 질문은 유의미하다.
"세상을 좀 더 알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서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 이형진"
"공부란 더 성숙하고 지혜로운 나 자신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위해 투자하는 것 - 이형진 "
위의 공부에 대한 정의와 이유를 통해 저자는
공부는 머리가 마음이다라고 설파한다.
이것은 공부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말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잘 새겨두길 바란다(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그렇다면 의지뒤에는 공부를 잘하는 비법은?
일단 저자가 말하는 기본은 독서습관이다.
책을 일단 가까이하고 책을 통해 얻은 사고습관을 통해서 공부머리를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번째는 생소한 주장이지만 공감가는 스트레스 관리, 체력관리이다.
공부할때는 나도 잘 몰랐지만 공부하려면 체력이 우선이다. 체력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건 부모님들이 잘 알아야 한다. 운동이나 놀이가 공부에 베이스가 된다는 걸 말이다.
공부방법>
1. 100번의 복습보다 한번의 예습
- 배울 수업의 교과서 미리읽기
- 노트에 내용 기록
- 질문거리 만들기
- 배운 후 정리
2. 연관사고법 - 통합 교육정도 되는거 같다.
과목과 연관 발견하기, 통섭, 통찰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3. 형과펜과 포스트잇
4. 집중력 향상을 위한 왔다리 갔다리...한과목 집중하지말고 여러개를 같이해라
5. 방학때 부족한거를 채워라
위 공부방법은 유용한 거 같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좀 아쉽다.
예전에 "7막 7장",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와 같은 감동이 없는 건 무슨 이유일까?
절실함이 부족하거 같기도 하고, 너무 쉽게 인생에 대한 성공을 자신하는 태도도 그렇고...
애늙은이 같은 조언투도....암튼 가려서 읽어야 겠다.

책 글귀 중>
"공부란 더 성숙하고 지혜로운 나 자신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
"시간관리란, 시간 단위의 계획표가 아니라
무엇을 하는 시간 동안은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해 전력투구하는 것.
진정한 시간관리는 시간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내가 시간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소리에 집중할 것,
어떤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다."
"좋은 결과는 억지로 만드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법이야
네가 그것을 얼만 잘 즐겼는지
즐김으로써 얼마나 의미 있게 만들었는지에 따라
결과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거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혹은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많은 기회를 빼앗아가버리는가"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은 소설이다. 나는 여전히, 내 인생이라는 일곱권짜리 소설을
내 의지대로 내가 좋아하는 애기들로 가득 채워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