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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들에게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옛말에 군사부일체 임금과 아버지, 스승은 다 같다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말처럼 스승은 제자의 지표이자 표상같은 존재였다. 지금은 스승이 그런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교권의 붕괴, 학교의 학원화 등 많은 문제를 노정하고 있는 현실이다.조벽 교수는 그런 교권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조벽 교수의 새로운 접근은 교육 받는 사람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넓게 해석을 했다. 훈육, 교육, 양육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교차되는 지점에서 교육을 재해석해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런 새로운 주장과 함께 교사와 학무보가 해야할 역할까지 제시하여 우리 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해당 책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도 소통을 중심으로 재설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스승과 제자라는 설정에서 제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의 원동력을 교사인 스승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이 우리나라 교사들의 뛰어난 자질에서 찾고 있어 굉장히 타당한 주장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교사들 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이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마음지능을 높여 회복, 희망, 연결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많은 사례를 담아 참고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