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람 - 두 아이가 크는 작은 집 이야기
김수경 지음 / 문화다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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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거닐다 유난히 매끄리하고 반지르르한 조약돌을 하나 주워 매만지듯 그녀의 블로그 글들을 아껴가며 읽었더랬다. 책으로 만날 날을 오래 기다렸던 독자로서 이 책이 더 많이 읽히길 바란다. 찰나의 감정을 잘 담아낸 글줄이 마음을 톡톡 두드리고 내 집 내 사람을 더 사랑하게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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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당나귀 느림보 그림책 21
김예인 글.그림 / 느림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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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리뷰가 없다니 아쉽다. 아이보다는 여자 어른을 위한 책.
작은 당나귀가 도시와 회사 생활에 지친 나 같기도 했고, `신비한 숲`을 품은 채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위로를 얻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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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오면 그녀는 : 바닷마을 다이어리 6 바닷마을 다이어리 6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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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해야 하는 책이다. 이토록 섬세하고 다정한 책, 어디 또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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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최전선 - ‘왜’라고 묻고 ‘느낌’이 쓰게 하라
은유 지음 / 메멘토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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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을 이제야 만났다. 읽기에만 집중하면서 글 잘 쓰는 사람들을 부러워만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못나도 내 글을 계속 써봐야겠다는 용기가, 의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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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여행 그림책 숲 1
김다정 글.그림 / 브와포레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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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딸이 아빠랑 이불을 뒤집어쓰고 이야기 나누는 풍경이 생각나 덜컥 주문했습니다. 이불 여행을 떠나는 삼남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딸내미 눈높이에도 딱 맞는 그림책이어서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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