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크리스토프 호르스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이훈구 감수 / 책그릇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육아서들을 읽다보면 내용은 좋은데, 오랫동안 집중하며 읽어야 해서 쉽게 손에 들 수 없는 책이 있다.

반면에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잠시 화장실에 갈 때, 짬짬이 들쳐봐도 쉽게쉽게 눈에 들어오는 책들이 있다.

 이 책이 후자의 경우.

 쉽게, 가볍게 구성되어 어렵지 않게 빨리 읽을 수 있었고 

 실제상황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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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가시게 구는 아이는 이렇게 "미운 4살 막무가내 8살"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11-18 18:08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 크리스토프 호르스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이훈구 감수/책그릇 2007년 11월 읽을 도서 목록에 있는 책으로 아들 나이가 4살이니 이 때부터 시작되는 행동에 대해서 미리 준비한다는 생각에 선택한 책으로 2007년 11월 12일에 읽었다. 총평 이 책은 내가 유아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서 읽은 세 번째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책은 저마다 특색이 제각각이라 내게는 다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던 듯 싶다. 이 책은..
 
 
 
칼바니아 이야기 10
토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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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에큐가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어른의 세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동일한 상황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재미나게 보여주는 10권.

 11권에서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갈수록 흥미진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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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지음 / 예담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을 통해, 그리고 한겨레의 상담칼럼을 통해 김형경의 글이 가진 '시원함'은 이미 알고 있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책장을 펼치자마자 쏟아지는 그녀의 글을 보며,

 늘 답답하던 마음의 짐들이 훌훌 털려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여행을 통해 사람들은 일상에 묻혀 잊고 지내던 자신을 만나게 된다.

나 자신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것, 그리고 당당하게 인정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늘 우리를 짖누르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들로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잠시 바람이라도 쐬고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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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품절


좋은 것(good)은 큰 것(great),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

그리고 거대하고 위대해지는 것이 그토록 드문 이유도 대개는 바로 그 때문이다.

거대하고 위대한 학교는 없다. 대개의 경우 좋은 학교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대하고 위대한 정부는 없다. 대개의 경우 좋은 정부가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삶을 사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대개의 경우 좋은 삶을 사는 것으로 족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회사들은 위대해지지 않는다. 바로 대부분의 회사들이 제법 좋기 때문이다 -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주된 문제점이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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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회사다니며 지쳐가던 시절 읽었던 경영관련 서적 중 가장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책이다.

좋은 회사와 위대한 회사의 차이점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해 낸 결론은
그러나 이미 많은 회사원들이 알고 있고, 바라는 그런 회사의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공감되고 아쉽고 그랬던 책.

가정주부가 된 지금 읽어보아도 여전히 감동적이다.

회사에서든 가정에서든 위대함으로 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안락에 안주하지 않고, 끝임없이 변화하려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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