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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명언 50 (반양장)
하야시 노부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스펙트럼북스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이 시대의 혁신CEO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아이맥,아이팟,아이튠즈,아이폰,그리고 얼마전의 아이패드까지

잡스가 세상에 들고나온 제품과 서비스들은 사람을 열광하게 한다.

 

비록 애플의 제품을 쓰지않는 사람이더라도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을 들고 나와 사람들 앞에서 시연을 하는 걸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프리젠테이션의 달인과 명연설가로도 알려져 있다.

 

사실 난 애플빠는 아니지만 스티브 잡스란 인물에 대해서는 남들 못지 않게 안다고 자부했다.

 

iCON이란 책외에도 애플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와 잡지글들은 가능한 찾아서 읽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대부분 내가 어디에선가 들어봄직한 명언들이 등장할 거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완벽한 나의 착각이었다.

사실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Stay Hungry, Stay Foolish나 우리는 세상에 흔적을 내기 위해 여기에 있다 같은 명언은 애플빠들에겐 잘 알려져 있는 명언일 것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떠나 넥스트와 픽사를 창업하면서 당시에 어떤 말을 했는 가에 대해선 잘몰랐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뿐만아니라 넥스트,픽사에근무할 때의 명언들도 수록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깊게 본 스티브 잡스 책은 iCEO다.

잡스의 일대기에 맞게 시간적 흐름을 따라 잡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스티브 잡스 한 개인의 이야기를 따라 읽는 데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책은 인간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어서 삶을 지배하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훈이나 일화를 습득하기란 어렵다.

최근 청소년 롤모델 어쩌고 하는 위인시리즈가 나왔는데..거기에 스티브 잡스가 수록된 걸 봤다.

아직 책을 보진 못했지만, 위인의 이야기를 통해 뭔가 교육적인 메시지를 얻고자 한다면 위인이 한 이야기를 통해 습득하는 것이 가장 빠를 듯 하다.

왜냐하면 우선 인물이 직접한 말이기 때문에, 사실적인 내용이라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사람의 생각은 말을 통해 표출되는 만큼, 위인이 한 얘기,즉 명언을 통해 위인들의 삶과 영웅적인 이야기를 배우는 것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스티브 잡스의 20대~50대 순으로 명언이 편집되어 있지 않고, 특정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명언을 모은게 특징이다.

따라서 이 명언이 어떠한 맥락에서 중요한 지를 파악하기 쉽다. 또한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잘알고 있는 일본인 저자가 명언이 나오게된 배경설명을 충실히 풀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삶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도 충분히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다룬 책 답게

QR코드를 활용하여 스티브 잡스의 명언과 관련된 동영상과 참고문헌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사실 난 이런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 책을 구입했는데..

내용이나 디자인, 그리고 QR코드등..모두 마음에 들었다.

 

스티브 잡스를 잘 모르던 사람, 이제 막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애플의 제품 철학과 스티브 잡스를 이해하는 데는 이 책만큼 유용한 책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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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좋아지는 매일매일 일러스트 트레이닝 : 기초편 그림이 좋아지는 일러스트 트레이닝
사사키 도모에 지음, 이재화 옮김 / 아르고나인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그림 그리기를 배우자!

예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지 부럽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을 하기에 잘 그릴 수 있을지 궁금했다.


매일매일 일러스트 트레이닝은 홀마크에 카드를 제작하고 여러가지 일러스트 일을 하는 전문가가 아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그림에 대한 이해와 그림그리는 두려움을 없애주는 책이다.

왼쪽에는 강좌가 그리고 오른쪽에는 따라 그려볼 수 있게 되어있고 중간중간 그려본 것을 정리해볼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꾸미기, 다이어리, 카드, 봉투 등 그림을 그려 더 정성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팬시 디자인에 대한 사례도 함께 나와있다.

 

한단계 한단계 매일매일 마기와 화가 아저씨의 설명을 따라 그리기만 하면 일러스트에 대한 이해와 그림에 대한 이해를 하나씩 잡아갈 수 있는 책~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이 책으로 생각을 쉽게 정리해볼 수 있고 사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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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교재.구입할 책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콩나물 뉴 토익 (책 + 테이프 2개)- 실전모의고사
파고다 언어교육 연구소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6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6년 06월 20일에 저장
절판
EBS FM Radio 김대균의 New 토익 2006.6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방송교재) / 2006년 5월
9,800원 → 9,310원(5%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6년 06월 20일에 저장
품절
모질게 토익 뉴토익 모의고사 (교재 + 테이프 2개)- TOEIC 모질게 시리즈
이승혜.장수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6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2006년 06월 20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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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RC 좋은문제 1000제 모질게 풀어보기 문제집
박병재 지음 / 아울북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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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회분의 파트567 교재

 

월화수목금 하루에 1회씩..주말엔 5회분 복습

이렇게 2주동안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학습을 시작...

 

시험을 코앞에 두고 공부하기 가장 좋은 구성..

 

게다가 문제의 수준도 괜찮고,..해설집의 내용또한 장난아니게 좋군요.

 

다른 문제집의 해설은 문장 해석..간단한 어휘정리...그게 끝인데..

 

이 책은 문제풀면서 실전훈련을~

해설을 보면서 추가적으로 내가 보완해야할 것들과 평소 잘 틀리던 유형들을 이 책 한권으로 정리가 가능해서..

 

참 괜찮은 문제집 한권이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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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Ear of the TOEIC (테이프 별매) - TOEIC L/C 집중훈련코스, 개정판 이익훈 E-TOEIC 4
이익훈 지음 / 넥서스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토익LC에 관해서 정말 많은 자료를 수록한 것에 치를 떨었다.

객관식시험이라는 시험의 특성상 처음 토익을 공부하면서 토익에 대한 기본기 보다는
우선 토익문제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려했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느낀 것은 RC의 경우는 토익문제 유형자체에 얼마만큼 빨리 적응하는 것인가가 관건이었고, LC의 경우는 그냥 듣는 능력만 있으면 고득점이 나올 거라 생각하고 RC위주의 학습법으로 첫토익 600초반의 점수에서 두번째 시험엔 RC점수 향상만으로 700점 없이 800대로 올랐다.
800점대의 점수를 얻고나니 토익도 공부한만큼 성적이 나오는 아주 공평한 시험이란 생각에 LC를 시작하려했지만..LC의 경우는 토익형 문제유형에 익숙하는 것보다는 귀를 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귀를 뚫기 위해 여러 테입을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려했지만, 그 내용이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LC도 토익시험 유형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많은 문제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익훈 이어오브토익책의 최대강점은 토익시험에 나오는 LC의 모든 유형을 많이 수록하고, 학습방법을 잘모르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학습방법을 교재에 퀴즈형태로 제시하여 교재의 내용과 진도만 열심히 따라가면 스스로 학습방법을 설정하기 힘든 수험생에게는 토익코치를 얻는 효과가 있다고 느껴진다.


LC점수를 450이상 받고 나서 좋은 기회에 이 책으로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우선 이 책의 최대장점은 역시 정말 많은 자료를 한권에 책에 담으려고 한 것에 있다.

특히 파트1의 경우 저자의 말처럼..한개의 그림에 한가지 표현밖에 공부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며..그 대안으로 possible answers로 가능한 모든 표현을 문제와 해설 아래에 덧붙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왜냐하면 토익시험에 나오는 모든 그림은 이미 사람의 동작,상태,사물의 동작,상태.풍경등의 유형으로 이미 시중의 강사와 교재에서 분석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각 문제유형과 비슷한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possible answers를 평소 익혀둔 사람이라면 문제의 그림을 봄과 동시에 입에서 가능한 표현이 줄줄 나오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분량을 따지면 시중의 실전연습문제집의 파트1 문항 수 이상으로 많은 문제와 그림을 수록하였고..또한 각 그림에 어울리는 다양한 posible answers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파트2 또한 마찬가지로 파트2에서 출제가능한 815가지 표현들을 문제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문제유형마다 practice test를 수록하여 정리할 수 있게끔 하였다.
개인적으로 파트2가 취약한 편인데,기존의 여러 다른 교재에서와 마찬가지로 문제를 푸는 Tip이 되는 것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이토익클럽 사이트(www.etoeicclub.com)에서 파트2 815가지 문형을 다시 문서파일로 해석과 함께 편집하여 제공하고 있어서 학습하기 상당히 편리했다. 파트2역시 파트1과 마찬가지로 받아쓰기할 수 있도록 매 문제마다 우리말로 해석을 달아놓고 그 밑에 들려주는 내용을 받아쓰기 할 수 있게 하였다.


파트34의 경우는 문제가 시험지에 미리 제공되는 파트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정말 많은 문제형태를 소개했고,각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그 유형의 문제를 푸는 노하우도 제공한다. 381페이지의 쥐약/알약을 구분하여 문제를 푸는 비법은 패러프래이징의 중요성을 학습자에게 던지면서 여전히 토익시험에 통하는 비법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역시 이 책에서는 패러프레이징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페이지를 상당부분 할애하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다.사실 이 책은 토익 초심자가 혼자서 학습하기엔 상당히 분량면에서나 학습방법에 있어서 쉽게 지칠 수 있다. 가장 잘 팔리면서도 교재 앞부분에만 손떼가 묻어있다가 중고시장에서도 잘팔리는 그런 책이라 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책  Ear of the Toeic 한 권만 있으면 토익LC의 모든 것은 갖추었다고 확신하며,학습자가 스터디나 학원등을 통해서 이 책의 내용만 숙지하고 있다면 원하는 점수를 얻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확신한다.


어느 정도 청취력이 뒷받침 되는 수험자인데, 토익시험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수험생이라면..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안에 이 책을 처음 부터 끝까지 보는 데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면 이 책은 테입이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하루에 테입2개씩 듣는 정도의 노력을 한다면 가능하리라 예상하며, 더더욱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이면 각 파트별 섹션2의 고득점 비법노트만 체크하고 각 파트의 모의테스트와 Actual Test만 풀어도 충분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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