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다..

고정관념이라는 것 때문에 나도 다른 독자들처럼 속고야 말았다..

거기서 모자라 모든 트릭이 공개되었을때 조차 "이게 대체 믄말이람, "

'에이 설마.. 에잇?? 아니.. 대체'

단지 이 생각으로 그냥 줄줄 읽다가 머리가 띵~

표지와 제목.. 모두 다 트릭이였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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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그렇게 세상을 뒤흔들때도..

영화화되어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열연.    

한국 여성팬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 난리가 벌어졌을 때도.. 난 별 관심이 없었다. 

누구나 다 읽는 책, 꼭 읽어야 하나 그런 오기였던 것 같다.                                                  

그렇게 2008년이 되어 남자친구가 영화를 못 봤다면서 언젠가 꼭 같이 보자고 했을때,

그때서야 비로서 읽어보아야지 하는 마음에 도서관에서 빌려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난 이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윤수... 그 사람의 슬픔과 뒤늦게 찾아온 행복

내가 흘린 눈물은 실로 엄청나다. 그때 왜 쓸데없는 오기로 이 책을 외면했던걸까.      

이렇게 좋은 책을 늦게 만나게 된 거 같다.. 언젠가 영화도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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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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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

- 예전엔 이 책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돼

- 왜?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난 이해가 돼..

- 아니 그러니까 왜

- 사랑하니까.. 널 만나고 나서 보니 아니 널 사랑하고 보니 그의 사랑이 이해가 돼..

그와 얘기를 나누면서 내 마음도.. 더 깊이 더 간절히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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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은 이제 그만 읽자 ㅡㅡa

나이에 안맞게 머하는 짓이니!!

60% 읽다가 덮어버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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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한테서 빌려서 읽은 연인 서태후.

갑자기 다시 읽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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