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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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

- 예전엔 이 책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돼

- 왜?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난 이해가 돼..

- 아니 그러니까 왜

- 사랑하니까.. 널 만나고 나서 보니 아니 널 사랑하고 보니 그의 사랑이 이해가 돼..

그와 얘기를 나누면서 내 마음도.. 더 깊이 더 간절히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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