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멸의 조선사 - 지배 권력에 맞선 백성의 열 가지 얼굴 지배와 저항으로 보는 조선사 2
조윤민 지음 / 글항아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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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역사하면 오직 왕이나 일부 권력자들의 인생만 안다. 이러니 정작 우리의 조상들이 어떤 고난을 격으며 살았는지는 전혀 모른다. 이건 반쪽짜리 역사다. 여기서 나머지 반쪽의 역사를 알려준다. 이 책이 갑진 이유다. 미시사의 역사 연구가 미천한 한국 역사계에도 좋은 자극을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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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4 : 세조·예종·성종 - 백성들의 지옥, 공신들의 낙원 조선왕조실록 4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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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냥 재밌다. 기존의 조선왕조실록은 의도적으로 왕조의 위대함을 보이려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 책은 조선왕조의 실체를 냉철하게 조망한 점이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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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
강양구 외 지음 / 천년의상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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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를 없애라고 뽑아줬더니 더 부패한 적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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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문학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이지성 지음 / 차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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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패스트푸드 자기계발서는 그냥 공장에서 벽돌찍어내듯이 찍어내고 편의점에서 컵라면 팔듯이 판매한다. 편의점에서 컵라면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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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선 - 16~18세기 조선.일본 비교
문소영 지음 / 나남출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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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한국사를 위대하다고 믿는 자기중심성이 강하다. 하지만 냉철하게 보면 그 반대다. 제국이 되고싶었던 미개한 국가 대한제국은 철저하게 망해서 식민지가 되었다. 한국민족의 위대함을 강조하던 김영삼 정권은 IMF를 초래했다. 국사를 냉철하게 인식하지 못하면 또 나라는 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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