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리라 -괴테의 말이 떠올랐다.  

나의 사춘기는 무엇이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마디로 너무 스펙타클한 주인공들의 방황, 방랑기다. 

재미도 있고, 생각도 하게 하고... 

잘짜여진 섬세한 황석영님의 문체에 읽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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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의 상상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어느날 하나 둘 눈이 먼 사람들... 

일어나는 대혼란들로  솔직히 읽는내내 괴로웠다.  

고통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져 괴로웠다.  

그래도 끝까지 다 읽은 거 보니,  흡입력이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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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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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3시간에 걸쳐 눈물 콧물 다 빼고 읽곤 

부모님에게 안부전화 한통. 

엄마이야기엔 왜 눈물이 빠지지 못할까? 란 의문도 들지만 

어쨌든 엄마이야기다. 잃어버린 엄마때문에  

엄마의 부재로 가족들이 느끼는 엄마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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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의 숏컷
김지운 지음 / 마음산책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감독..

달콤한 인생... 이 좋아 선택한 책이다.

완전 내마음에 쏙든다...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주제가 있는 이야기..

신선하고 독특하면서도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다.

골인이거나 노골이지 골인일뻔한 건 없다!!!란 감독의 말..

정말 공감했다...

꼭 실패한 사람들이 후회가 많고 미련이 많다!!

재밌으면서도 생각도 할 수 있고..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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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블루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권민정 옮김 / 강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트레이시 슈발이에의 팬으로써 구입했습니다.

진주귀고리의 소녀나 여인과 일각수...

그 세번째 시리즈인 버진블루...

초기작이라 그런가.. 약간 엉성한 것 같기도 합니다.

슈발리에 특유의 이야기는 들어있지만.. 재미는 조금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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