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경찰 Mooncop
톰 골드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에디시옹 장물랭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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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학자인 내 사랑은 언젠가 화성에 가서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고 한다.


천문학도였던 우리 신부님은 때때로 우주 전체에 생명을 싹틔우는 게 하느님의 창조계획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신다고 한다.

생명을 싹틔우지는 못했지만 사랑은 싹틔울지도 모르는 이야기. 어쩌면 사랑 그 자체인지도 모르는 이야기. 혹자에겐 멜랑꼴리인지 몰라도 내겐 희망인 이야기.
도넛과 커피를 참을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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