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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사랑 파사랑 피니싱 파우더 - 60g
케사랑파사랑
평점 :
단종
웬만해선 화장품에 만족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타입이지만..
케파의 루스 파우더는 처음 사써 빈통을 볼때까지 만족하면서 쓰는 제품이다 ^^
케파 파우더의 최고로 좋은 점은 (완전 내맘대로 결정)
1. 일단 수분파우더라서 타제품과는 차이나게 촉촉하다 (단, 여기서 주의할 것은 이건 루스파우더 라는점!! 파우더는 원래 피부가 찢어지게 건조하다..내경우에..그러니까 여기서 말하는 촉촉함은 기본 찢어지는 파우더를 생각할 때 이 제품은 촉촉하다는 것 ^^;;)
2. 입자가 진짜 고와서 피부에 잘 붙어있어 주신다
첨에 화장하고 쓱 만져봤을때 아~~화장 잘 된 느낌!!
3. 색상의 밝기 적당
솔직히 몇몇 수입 화장품 파우더의 경우 난 너무 어두워서 맞지 않았다..
랑*은 밝기랑 향은 좋았지만 찢어짐(피부가)..클라*스는 넘 어두워서 갖다 버렸고..디*은 그거 못쓰겠더라-_-;; 라프*리는 완전 넘 어둡고 도데체 멋땜에 유명한지 모르겠는..안나*이 제품은 제품보다는 통이 넘 예뻐서..제품은 그냥 무난한듯..그냥 싸게파는 국산 화장품이랑 전혀 차이를 못느낌 내 경우는..크*니크 역시 갖다버림..시세*도 걔중엔 이게 색상도 밝은 편이고 퍼프도 좋아서 한 두 세통 썼었던거 같은데..약간의 펄감과 미세 입자가 괜찮았음..그러나 약간 건조..더 있었을 것이나 더이상 생각도 안나고 귀찮아서 그만하고..
이 모든 제품을 물리친 (완전 내맘대로) 완소제품이 케파 파우더다..(º㉦º)/
그러나..완소 제품임엔 틀림 없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다..
가루파우더 이다 보니 첨 화장했을땐 뽀샤시 해보여 좋지만..시간이 지날수록 다크닝 현상이 심해 진다는..하지만 이건 어차피 수정화장을 하니 괜찮다고 생각한다..나는 (ㆀご_ご)
색상이 적당하긴 한데 5호의 경우는 그렇게 밝은 편은 아님..내경우 완전 허옇게 뽀샤시한 메컵을 선호하는 편이라..더 밝은 2호를 써볼까도 했지만 이건 수분파더가 아니라서 통과~~걔서 그냥 딴 파더랑 섞어서 사용중..
글고..파더퍼프를 안준다..왜? 너무좋아서..따로 판다(こ▽ご) 케이스랑 파더퍼프랑 따로 전엔 한 만원 쫌 넘었던거 같은데..물론 나도 예전에 구입한적이 있는데..케이스는 거울이 달려있고 새는건 아닌데 별로 안으쁘고 돈주고까지 살 가치는 없다고 본다..(또 내맘대로) 근데 퍼프는 진짜 좋다 완전 부드럽고 역시 완소아이템..빨아서 써봤는데 한두번 정도는 빨아서 써도 괜찮았었던거 같다..(사실 넘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다..)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아쉬운 점만 있고 좋은점이 없는 화장품에 비하면-_-;;(은근많음)
이 제품은 영원히 영원히 계속 나왔으면 하는 제품이다.. ^^ 그래서 별 다섯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