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아 컬러 플라워 내추럴 파우더 - 28g
코리아나
평점 :
단종


사자마자 바로 발라보았죠

입자가 너무 곱구요

피부에 부드럽고 깔끔하게

그리고 얇게 잘 펴 발라 지는거 같아 너무 좋네요

향도 은은하고

너무 잘 구입한거 같네요...

특히나 가격이 저렴한거 같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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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간만에 베르베르의 신간이 나왔다.  

평소 베르베르의 상상력을 존경하고 있기에 또 아니 볼 수 없었다.   

어디서 그런 무한의 상상력이 나오는지 꽤나 궁금하다.   

나비를 뜻하는 파피용은 우주범선이다. 웅장하고 거대한 파피용을 상상할 수 있었다.

우주와 나비가 서로 매치가 안되지만   

우주를 유유자적으로 날아 다니는 나비를 상상하면 그럴듯 하기도 하다.    

지구와 같은 다른 행성을 찾는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닌데   

어쩌면 이런 상상력이 정말 우리에게 꼭 필요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상상이 꿈이 아닌 현실에서의 실현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 뒤에는 끊임없는 무한 상상력이 자리잡고 있듯이

우리도 꿈을 꿈으로만 접어 두지 말고 꿈의 나래를 펼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책을 초반,중반,후반으로 나눈다면 초반 지구에서 파피용을 제작하는 때는   

정부에 쫒겨가며 범선제작의 긴박감을 느낄수 있어서 스릴넘쳤고     

 중반부에서는 우주범선이 우주를 날아다니는 과정에서 범선안에 14만4천명의    

생활상을 상상할수 있어서 좋았으며 후반부는 범선에서 끝내는 전쟁이 일어나   

몇명밖에 살아남지 않았지만 결국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발견하게 된다.  

아쉬운점을 들자면 

우주범선안에서도 결국 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범죄나 전쟁이 일어났다는 점과

마지막 무슈룡호에 탑승인원이 2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결국 인간에 의해  파괴된 지구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또다른 인간에게서 인간의 참모습을 발견할수있었던것 같고
 
이런 상상력들이 모이고 모이면 결국 현실화 시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인간들이 처하는 현실이나 앞으로의 미래에 불안해 하는 심리가 잘 표현된거 같다.

우주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더 무궁무진한 무었인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런 소재를 선택하게 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뛰어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오랜만에 어릴적 꿈꾸어 왔던 우주에 대해 이 책과 함께 상상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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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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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너무나 맘에 든다...

작가도 완전 맘에 든다...

그래서....너무 좋은데... 책에서 향기까지 난다...

행복하다....

글씨도 별로 없고 읽기 편하고 너무 좋은 책이다..ㅎ

그렇지만... 내용은....

정말 난해하단 생각을 해본다....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해놓고선...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심리파악 정도로 느껴진다...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정말 독특한 작가의 세계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순수한 사랑이 사라져 가는 물질주의가 팽배하는 시대에....

가슴과 가슴이 만나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랑을 간절히 기도하는 

아주 행복한 생각을 하게 하는 낭만적인 책인 듯 하다...

깨끗한 사랑... 순수한 사랑... 아름답고 고결한 사랑...

나도 언젠가... 그런 사랑을 기다리며... 희망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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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정보처리기사 실기 (산업기사 포함) - 동영상 강의(3만원 상당) 포함, 콕 찍어주는 新족보.zip, 콕 찍어주는 新 족보.zip
한빛 정보연구회 지음 / 한빛미디어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책... 정말 두꺼워서 다 볼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거 아니었다.

정말 구성이 알차고 체계적이고

멋진책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씨디가 제공되기 때문에

책을 한자도 보지 못하더라도 정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집중해서 보다보면 100장넘어가는건 금방이다

일주일 안에 정리 될 수 있을꺼 같아 너무 좋다.

이제 2회 실기셤이 2주도 안남았지만...

이번엔 붙으리라 확신한다..

우리모두 열공하여 꼭 합격합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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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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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예전부터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다...

재목이 맘에 들었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말 애틋한 사랑에 대해 얘기할 거라는 내 착각이었다...

부유층의 어느 아가씨와 사형수의 이야기

뭔가가 매치가 안되어 보이지만 내용을 파고 보면 너무나도 비슷한 둘...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너무나도 억울하게 죽어간 윤수의 이야기에 가슴이 많이 아파왔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해서 책을 단번에 읽지 못했다

행여나 책을 읽다가 내가 울어버리는거 아닌가 해서...

봉순이 언니 이후로 처음 읽는 공지영씨의 작품이었는데...

조금은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참 오랜만에 책을읽으면서 가슴이 저려온다는 것을 느꼈다.

모두의 내면은 착한 사람인데... 사형을 저지르고 나쁜 사람이 되어 간다는 것...

이런 비참한 현실이 꼭 평화와 타협의 세계로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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