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오스카, 달팽이를 만나다 -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
제프 워링 지음, 김주희 옮김 / 다산글방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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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그림책 꼬마 오스카, 달팽이를 만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 아이가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

꼬마오스카, 달팽이를 만나다.

우리 오딸기 요즘 궁금한게 너무 많다.

엄마 천둥은 왜 쳐요? 작년에 이 말을 시작으로 끊임 없이 질문하다가

조금 뜸해진가 싶더니 요즘에 폭풍 질문을 한다..

그런데 엄마는 정말 모르겠다....

4살때 과학관련된 책을 정말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올해 뜸했는데... 요즘 들어 다시 궁금해 한다.

 

 

 

그러던 중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시리즈 중 꼬마오스카, 달팽이를 만나다를 읽게 되었다.

우리 오딸기 고양이 그림이 너무 이쁘다고 자기도 야옹 야옹 ㅎㅎㅎ

예쁜 고양이와 함께 책을 펼쳐보았다.

귀여운 오스카... 정원을 탐험 중 둥지를 발견하는데 달팽이가 나타나

둥지가 만들어진 재료에 대해 설명한다. 바깥쪽과 안쪽 각각 다른 재료들과 쓰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갑자기 그중 깃털 하나가 물 그릇에 빠진다. 깃털이 물에 뜨니 우리 오딸기 깨알같이 물어본다

"엄마 근데 깃털은 왜 물에 떠요??" " 그러게 물에 왜 뜰까? 같이 알아볼까?"라고 말하곤 뒷장을 넘겨보니

다행히 깃털이 물에 뜨는 이유와 돌이 물에 가라 앉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질문을 하게 만들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니 엄마로서는 오호~ 요거요거 책 좋네

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ㅎㅎ

그런데 이 짧은 동화책에 많은 내용이 닮겨져 있지만 쉽게 읽을 수 있다. 돌멩이 색 느낌이 다르고, 온실 설명,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떤재료로 만들어지는지 쉽게설명이 되어 있다. 오스카 친구 뽀삐도 나왔는데 우리 오딸기가 뽀삐 너무 귀엽다고 사랑스럽다고 그림을 보고 또 보고 한다.

마지막 장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해생각해보아요가 나오는데...이전 페이지에서 보았던 재료에 대해 생각하고 다시 짚어 갈수 있는 내용이 있어 아이와 더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은 것같다.

너무 너무 귀여운 오스카와 함께 떠나는 탐구여행

그림이며 색채 너무 예쁘고 쉽게 씌여진 이야기 너무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펌금지, 상업적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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