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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는 LOOK BOOK 룩북 영단어 - 2013년 룩북 영단어
진선주 지음 / 이토피아(Etopia) / 2013년 1월
절판


"원서읽는" 룩북 영단어책의 표지이다.


치어리더(cheerleader) 가 응원해 Cheer 부분

리얼한 치어리더의 그림과 cheerleader와
cheer의 뜻을 알 수 있었다.
원서 미리보기에서는 원서의 문장과 단어의
쓰임을 알 수 있었다.


CD를 컴퓨터로 틀어보았을때 화면이다.
랩송으로 One more time, 나도 native
speaker,단어시험출제마법사로 나누어져있다.


단어마법사는 이렇게 만들 수 있다.
만들어서 시험문제처럼 프린트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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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해법 수학 6-1 - 2014년용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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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의 접목! 평소 수학과 과학을 어떻게 재미있게 연결시켜 교육을 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스토리 텔링 수학은 이러한 고민을 깨끗하게 해결시켜준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1)디자인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 칼라풀한 책의 내용이 수학교재라는 생각보다는 백과사전과 같은 느낌을 준다. 문제위주의 빡빡한 수학교재에 비해 넉넉한 지면과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책의 디자인이 맘에 든다.

2)내용 구성
재미있는 과학의 내용을 수학과 접목시켜 흥미를 이끌어 내는데 좋은 교재인듯 싶다.
공부를 하는데 시간이 길어지면 공부의 흥미를 잃기가 쉽다. 스토리 텔링 수학은 재미있는 과학 내용을 통해 공부를 하는 동안 과학과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것 같다.

 

3)기대감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수학과 과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주는 좋은 교재가 될 것 같다. 책의 구성이 전체적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나조차도 책을 보며 교재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4)개선할 점
개념 설명과 적용에 대한 부분은 참으로 훌륭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이론과 개념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모든 부모들이 할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고민을 가볍게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교재인듯 싶다. 그러나 교재의 난이도가 너무 낮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본 교재는 고난도 문제를 포함한 교재는 아니다. 그러다보니 교재의 질이 낮아진다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 내용도 좋고 구성도 좋고 전체적인 교재의 평가가 좋음에도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즉 교재의 대상을 너무 수준이 낮은 학생들 위주로 한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교재의 문제를 난이도 별로 하여 좀 더 다양한 문제를 수록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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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5반 아이들 - 제10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미래의 고전 31
윤숙희 지음 / 푸른책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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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학년 5반의 대표적인 7명의 아이들이 나오는 글이다. 이름은 천재인데 공부쪽으로는 천재가 아닌 천재, 아토피가 있는 수정이, 22층 아파트에 살다가 빚쟁이에 쫓겨 다른 곳으로 이사간 준석이, 슈퍼스타를 꿈꾸는 장미, 엄마,아빠가 툭하면 싸우고 말썽을 피우는 태경이, 학원에 쫓기는 미래, 주의력 결핍장애를 가진 한영이.

 7명의 아이들 제각각이지만 모두  사연이 있고 힘든 점이 있는 아이들이다. 5학년,6학년이면 모두들 사춘기를 겪거나 마음의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어른들만 힘든 점이 있는게 아니고 어린이들도 힘든점이 있고 우리 어렸을때도 저랬었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이를 먹어가며 부모로서의 역할을 해가며 어렸을적의 기억은 많이 잊혀져 갔었는데 어렸을 적의 일들이 하나둘 떠올랐다.

 지금의 5학년 아이들, 내 아이도 언젠가는 나이를 먹어가며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빙긋 웃을 수 있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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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6-1 - 2014년용 즐깨감 서술형수학 시리즈
박현정 외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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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답형 문제에 길들여 있는 아이에게 서술형 주간식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기본서.
단답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는 특별한 구분을 하기 어렵다. 문제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단답형 문제가 될수도 있고 서술형 문제도 될 수 있다.
서술형 문제하면 상당히 딱딱해 보이고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이러한 어려운 점을
주변의 적절한 예를 들어 친근감 있는 문제들을 수록하고 있다.
아이가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 서술형 정답을 정확히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를 나누어
핵심적인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준것이 무엇보다도 스토리텔링의 장점이라
생각이 된다.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에 대한 장단점을 몇가지 들어보겠다.

 

- 장점
1)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수록
2)좀더 친근감 있는 형태의 문제
3)문제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풀어서 기술
4)해답을 작성할때 핵심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답안 작성안 제시
5)많은 문제보다는 꼭 필요한 문제만 수록함으로 문제집을 손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줌
  문제 푸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제집

 

- 단점
1)과학같은 다른 과목과 연관된 복합형 문제가 부족함
2)2가지 이상의 이론을 도입하여 풀어야 하는 고난도 문제 없음. 단원별로 한두문제 정도는
이런 문제들을 수록하여 주는 것이 중상위권 학생들의 눈높이를 동시에 맞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3)문제의 풀이를 쉽게 보여주려다 보니 수준이 좀 낮아보이는 문제들이 많고 특히, 빈칸 채우기 문제는
저학년 수준의 문제도 보임. 이런문제들의 수록도 필요하다는 생각은 드나 문제집의 격이 한단계 낮아지는 문제는 감수해야 할것임.
4)서술형 답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답이 나올수도 있음. 다양한 서술형 답안에 대한 기준제시가 되었으면 좋을텐데
그런 기준안이 없음. 꼭 단답식 문제의 답안을 보는듯함.
5)서술형 답안을 작성할 때 꼭 필요한 핵심 단어들이나 풀이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가이드가 있다면
좋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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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보고서 미래의 고전 30
박완이 지음 / 푸른책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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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의 걱정거리가 있다. 학교가는것이 너무나 즐거우나 어떤 한 아이 때문에 가기가 싫다는 것이다. 우리 아들은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다. 선생님들과 엄마들이 좋아하는 공부잘하는 스타일 장난도 치지 않고 얌전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도 잘나오는 스타일, 그러나,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너무나 모범적이어서 융통성이 약간(?) 떨어진다는 정도, 장난치고 험악한 말하는 아이들을 이해못한다는 정도이다. 1학년때 아이들이 장난치다가 눈을 맞아 안과에도 가보고, 본인은 별뜻 없이 이야기했을지 몰라도 우리 아이는 너무나 충격적인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힘들어 하였다. 그 이상한(?) 아이가 같은 반이 안되길 매해 기도하다가 또다시 5학년에 같은 반이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아이는 계속 장난치고 이상한 말을 하곤 하였다. 그럴때마다 아이를 다독이며 그냥 넘어가라고 하였다. 그런데, 얼마전 사물함에서 체육복이 빠지지 않아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를 보며 본인의 체육복을 빌려주고는 바로 돌려주었는데, 그 다음날 빨아오라 하였다면서 그 체육복을 집으로 가져왔다. 체육복을 빨아오게 할 마음으로 빌려주었다는것이 너무 화가나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를 하였다. 매우 화가 난 상태였기 때문에 좀 격앙된 목소리로 따졌다. 그런데, 그 아이 엄마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따지냐는 식의 말이었다. 그 아이와 통화를 하고 싶었는데 왜 따지냐면서 본인에게 이야기 하라는 것이었다. 그 아이의 엄마는 전날 체육복을 우리 아이에게 빨아오라고 준것으로 알고 있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한것이었다. 엄마에게는 우리 아이에게 빨아 오라했다고 하고, 우리아이에게는 이미 돌려받고 사물함에 넣어있는 상태였다. 

내가 화가 난 것은 이번 문제만이 아니었다. 평소에 그아이는 괜히 가만히 있는 우리 아이의 발을 걸어 넘어 뜨리고, 학교 청소나 동아리 같은 것들이 있으면 같이 하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옆에 붙어 꼭 따라 다니고, 험한 말들을 하였다. "니 에미가 그렇게 가르쳤냐?" 이런식의 말을 들었었다.

내참 어의가 없었다. 본인이 어디서 그 말을 듣고 자랐는지 멀쩡한 우리 아이에게 이상한 말을 해대는 그 아이가 싫었다. 그 아이의 엄마에게도 말을 할까 말까 하다가 선생님에게도 자주 혼나고 다른 아이들도 싫어하는것 같아서 그냥 참고 넘어갔었다. 

내눈에 그아이는 "문제아"였다. 그런 같은반 아이가 있어서 "문제아 보고서"책을 보게 되었다.

모범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와 문제아로 보이는 아이들의 공동으로 써 내는 "문제아 보고서"에 관한 내용이었다. "친구"라 함은 친한 사이를 말하는 것일텐데 난 이 책을 읽고도 우리 아들을 괴롭히는 같은반 아이를 "친구"라 칭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같은반 친구일 뿐 가까이 있게 하고 싶지도 않고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라고 할 정도로 많이 싫었다. 아직은 이 책을 아들에게 읽히지 않았다.

오늘도 학교에서 스키캠프를 갔는데 그 아이와 같은 방에서 잔다고 한다. 씻는 화장실에서도 불을 끄고 다니는건 예사이고 쓸떼없는 장난을 치는 그 아이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싫어하고 선생님조차

장난칠 경우에는 선생님 방에서 단독으로 재우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모든 아이들이 싫어하고 선생님도 야단치면 그 아이 엄마는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문제아 보고서" 은 선생님이 매우 객관적이시고, 학교도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좀 잘 안이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너와 나가 다름을 인정하기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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