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설득의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 나온 법칙을 써 볼까 하는 생각에 눈에 불을 켜고 읽어보았다 정말 쓸수 있는 것일까 내가 이상한 사람 취급 받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등의 별의 별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결론은 여기나온 6가지 법칙만 잘 이용하면 잘 설득할수도 있거니와 남의 설득에 잘 이용당하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자신 감이 든다. 그리고 약간의 욕심도 난다 어여 절판된다면 좋을것도 같다는 생각이 ... 책을 읽어 보시라 그러면 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일문학론
임종국 지음 / 민족문제연구소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현재위치에서 독보적인 존재이다 한국 친인 문학연구에서 임종국이라는 석자를 빼놓고 할 이야기가 없을 정도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갈것이다 친일 문학을 연구하는 사람도 드물거니와 그만큼 한평생에 걸쳐서 연구하는 사람은 더욱더 드물기 때문에 그의 존재는 북극성과 같은 존재이다 지금 나는 마이 리뷰를 쓰고 있는데 이 글에 대한 리뷰가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다 한국에서 친일 문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정말 없나하는 씁쓸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나는 이 책에 대해서 리뷰를 처음 달지만 언젠가는 여기에 수많은 리뷰가 생기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쓴다

사람들은 항상 과거는 중요 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애써 감추려고 하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친일이다 친일에 대해서 만큼은 관대하고 얼버 무리고 만다 한국 역사에서 일제 시대만큼의 암울한 시기는 없다고 본다 그 시기가 더 암울 했던것은 일제의 가렴주구 보다 같은 민족끼리 억압하였다는 사실에 더 안타깝다 그런데 그 런 일을 한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주지 못해왔다는 사실에 더욱 씁쓸하다

민족을 배반한자에게는 배반한 만큼의 대우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표창과 경제적인 지원을 배풀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함무라비 법전에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란 말이 있듯이 똑같이 그들에게도 민족과 조국을 배반한 자에게 알맞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 그리고 친일파에 대해서 항상 변명아닌 변명이 있는데 수십년도 더 된일을 지금 따져서 무었하겠는가? 그리고 그때는 먹고 살려고 그랬어.....이런 말을 들을때면 난 이야기 하고 싶다

프랑스는 나치에 부역한 프랑스인을 단죄하였다 드골은 위대하지 않은 프랑스는 프랑스가 아니다라른 기치를 내걸고 민족을 배반한 죄는 공소 시효도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면 한가지는 해결이 되었고 그리고 먹고 살수 있다면 제 민족 제 가족 국가도 팔아 먹을수 있다는 생각이 과연 잘된 생각인가?우리는 충효를 으뜸으로 배운민족이다 그런 민족이 과연 그 말을 할수 있을까?

역사를 배우면서 한가지 얻은 것은 역사앞에서 떳떳할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보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리뷰를 남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세기와의 대화
송두율 지음 / 한겨레출판 / 1998년 8월
평점 :
품절


이 글을 읽으면서 항상 생각하는것은 이럴수도 있다라는것이고 또한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였나라는것이다. 처음부터 지은이는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
진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이러한 이야기는 종전에 우리가 감히 생각할수도 없고 아니 생각을 하기 꺼려하는 주제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이야기를 하면서 시작을 한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안고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이야기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여기에 상당히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그리고 결론은 흐지부지하게 끝내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문제에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있다.. 그동안 편협한 민족주의에 묻혀 다른것은 보려하지않았고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이를테면 내가 지닌 단점은 작게보이고 남이 지닌건 크게보이는 그런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저자는 이런나의생각을 알고나있는듯이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는 내가 해온일이 나쁘다는것인지 몰랐고 그리고 그것이 왜 나쁜건지 그리고 이 사회는 왜 알려주려하지않고 나는 늦게 이런걸알았나 하는 느낌이 /// 그래서 제목을 나를돌아볼수있는 기회라고 한것이다. 그렇다고해서 이 책역시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저자가 우리나라가아닌 독일에살고있다는 점이다 이 점은 외국에서 보면 모든것이 객관적으로 볼수있다는 점이 좋은 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모든것을 현상적으로만 볼수 있다는것이다.모든 일은 그 나라안에서보아야지 완벽히 알수 있지 그저 밖에서 보면 모든것을 볼수 없다는이야기이다 다시 말하면 도둑이 나타나서 집을 털때 집안 식구들이 보는것하고 이웃집사람이 보는 차이와 같다고 할수있다..

이러한 비유가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바는 전달을 하엿다고본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외국에가서살면서도 우리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비록 외국에서 살고있지만 항상 분단된 조국을 생각하고 조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는 지은이이 심정을 충분히 느낄수가 있다 흔히 외국에 가면 모든것이 그리워진다고한다.

저자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자신이 살던 집에서 나와서잠시 밖에 있다가도 돌아오면 좋은것이 집인데 그런 집과 같은 자신이 태어난 조국을 떠나서 이역만리 외국에 살고 있는 저자가 떠올라 잠시 서글퍼지기도 한다 일이년도 아니고 수십년간 외국생활을 하면서도 조국을 걱정한다는것이 나에게는 부끄러운 일이다

나는 비록 대한민국에살지만 가끔 이 나라에 살아야하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이글을 읽다보면 내가 왜 여기에서 살아야하고 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종종 외국에가서 살고 싶다는생각이 들거나 아님 자신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우리나라가 너무나 싫을때 또는 무언가 다른 해결방식을 얻고자 한다면 이책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어보인다

물론 이책을 모두다 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근데 남이 좋아하는 것은 거기엔 분명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혹시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면 읽어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똑같은 이야기 하는것 아닌가하고 의심하는 분들은 읽지않으셔도 좋다/// 선택은 자유이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