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역사에서 나온 <연암 박지원과 열하를 가다> 연암의 우람한 몸집과 강렬한 눈빛에 또 이끌리고 만다. 아 어쩌란 말이냐. 또 박지원 관련 서적이 나오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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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5-11-0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지원을 좋아하시나 봐요?? 그런데 초상화를 보면 꽤 거구였나 봐요 안동의 유성룡 종가를 방문했을 때 그가 신었던 신발이 엄청 큰 거 보고 깜짝 놀랬던 적도 있는데...

Common 2005-11-09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는 김탁환의 소설을 통해서 박지원을 좋아하다가.. 산문집도 찾아 읽었어요^^ 특히 그의 산문 중 "백아와 종자기"에 대한 이야기는 진짜 소름이 바싹 돋을 정도로 명문이죠^^
사실 박지원이 꽤 뚱뚱하고 땀도 잘흘리는 태양인(맞나?) 체질이었다고 해요. 저도 그 박지원의 신발 한번 보고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