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토와 츈타 커플의 이야기도 어언 9권까지 왔네요. 그런 귀여운 둘이 이번에는 놀이공원에서 몰래 데이트를!(몰래가 아니게 되었지만) 너무 너무 귀여워요. 단짠과 귀여움 그리고 야함이 버무려진 1권이네요. 관람차안에서 1권의 사건을 사죄하는 츈타, 좋았어! 이 만화에서 제일 걸리는 부분이었는데 사과의 씬이 들어가서 참 좋았네요.
어느 파출소에 귀여운 아이들이 미아가 되어 매번 찾아와서 알고보니 한 남자의 아이였다는.. 시작부터 아이들이 중심이라 그런지 만화 전체가 좀 아이들 대상의 만화같아요. 어엿한 BL이지만.. 그림체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만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