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추얼 캐릭터로 VJ를 하고있는 마요는 현실과 가상의 자신과의 갭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낮 캐릭터인데 그런 그를 물심양면으로 돌봐주는 매니저에게 호감을 갖게되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던 중 관계를 갖게되고 그와의 관계가 진전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입니다. 일단 그림체가 넘 예뻐요. 몸선이나 손 같은 신체를 잘 그리시는 작가분이네요. 스토리는 무난한 편이지만 온라인 버추얼 아이돌 세계를 살짝 옅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매니저 캐릭터가 살짝 도른자인가 의심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어서 개인적으론 다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