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카지가 무뚝뚝한 얼굴로 아키에게 차가운 말만 내뱉어서 이게 연애가 될까 했는데 그게 또 나름의 접근 방법이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기에는 붙이는 말들이 너무 개인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어떻게 보면 참 무례한 접근이긴했는데 그게 또 먹혔다는게 재미의 포인트. 무뚝뚝한 얼굴이지만 나름 괜찮은 얼굴이네요 카지 선생. 조카가 귀여워서 또 계속 보게되는 작품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