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이 어린시절 우연히 비오는 날 우산을 계기로 만났던 에피소드가 재밌었네요. 거기에서 카즈마와 마코토가 스치듯 만났었네요. 인물들이 서로 서로 얽힌 장면인데 기억을 못하다니 귀여운 씬이었네요. 다들 서로의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쿠마와 형 관계도 귀여워요. 생각보다 내용이 짧은듯 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