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도 벌써 3권째! 삐져서 가출도 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두사람, 오키나와 여행에서 드디어 결혼!을 약속하게 되네요. 거기다가 결혼 예물(?)까지 서비스로! 행복해서 녹아 내릴 것 같은 두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