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직장 후배가 모은 CD에서 흘러나온 ASMR로 느껴버린 주인공이 그 후배와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변태력 가득한 내용의 작품. 되게 개성있는 그림체에다가 1권 내내 표정변화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뭐 제목 그대로 수위도 상당해서 뭔가 흥미로운 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