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뿐 아니라 주변 인물까지 같이 성장해가는 만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정말 느낌 좋은 작품. 소박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뭔가 손을 뻗어서 노력해보려는 인물들의 모습이 내가 바라는 모습이기도 해서 읽는 것 만으로도 가슴 한 구석이 뜨끈해져오는 그런 만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