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벤트 참여 하려고 1권도 안읽은 책, 그림이 예뻐서 2권부터 덥석 골라 읽었는데 그림체도 취향이고 천사에서 인간이된 벤자민과 그를 사랑하는 인간 터너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네요. 둘이 어찌나 달달하게 꽁냥이는지. 그런 둘 사이에 진짜 천사와 악마인 루시퍼가 등장해서 그의 과거와 관계된 사건이 얽히게 되는데... 이 둘사이에도 뭔가 과거가 있는 듯한 뉘앙스가 풍겨서 궁금해집니다. 2권에서 끝이 아니고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 같아서 앞으로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