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보는 작가님의 책인데 그림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주인공 나츠메는 전 상대에게 심한 말을 듣고 복수를 위해 훈련 교사(?)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게 가정부 일을 하는 코우였다는 사실. 그리곤 특훈에 돌입하는데... 어느정도 수위도 있고 이야기도 귀염 귀염. 나츠메의 볼 붉히는 장면이 귀엽네요. 내용은 좀 심심한듯 하지만 그림체도 안정되어 있고 볼만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살무사 액기스 마셔가며 아젠다까지 세워 가며 애쓰는 나츠메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