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콘서트

회계학 콘서트 - 스토리텔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는 ㅣ 회계학 콘서트
하야시 아쓰무 지음, 박종민 옮김, 김항규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08년 6월

부쩍 회계를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계학 공부를 하기 전 warming up 으로 보려구 샀던 책.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 "한나"의 사장이된 디자이너 유키.

빛덩이만 남겨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아즈미라는 회계학 교수에게 한달에 한번 컨설팅을 받으며

회사를 되살리는 아주 간단한 스토리...
 

그치만...

아즈미의 Storytelling 회계학 강의는 나에게 회계에대한 관심을 더 불러일으킨다.
 

이 책의 회계 용어들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 어떤 회계학 책들 보다 쉽게씌어졌으며

회계에관한 전반적인 내용은 어느정도 다 담고있는 책 같다. 

 



 

매일 매일의 행동은 언제나 최종목표인 경영비전을 지향하는 것이어야 한다. 

.... 

.. 

삶에 있어서도 동일한 이치 같다. 

매일 매일의 행동은 언제나 최종목표인 삶의비전을 지향하는 것이어야 한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인간관계론 (보급판)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8월

만일 당신이 사람들에게 따지고 상처를 주고 반박을 한다면 때때로 승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결코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호의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 부터 도전받는 우리 자존심인 것이다.

- 데일 카네기 -

누구에게도 그 자신을 과소평가하도록 만드는 말이나 행동을 할 권리가 네게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그가 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이야말로 죄악이다.

- 생떽쥐베리 -

 

 

 

 

2008년 책 사기에 항창 열을 올리던 그 언제쯤에...

무턱대고 샀던 책.

책 받자마자 한 1/3 읽고는 너무 뻔한 책이라는 생각에 읽다 만 것을

다시 펴 들었다.

그리곤 찬찬히 읽기시작했다.

 

2009년 새해 첫날..

이 책을 다 읽고 난 나의 소감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이,

실천에 옮기기에는 젤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 책이란 것이다.

 

아울러...

정말,

머리가 알고있는 것의 단 몇 가지만이라도

실천을 하고 산다면..

이런 류의 책 10권을 읽는 것보다 더 뛰어난 인간관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원칙

1. Don't criticize, condemn or comlpain (비난이나 비평, 불평을 하지 말라)

2. Give honest, sincere appreciation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3. Arouse in the other person an eager want (다른 사람들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1. Become genuinely interested in other people. (다른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

2. Smile (미소를 지어라)

3. Remember that a person's name is to that person the sweetest and most important sound in any language.

   ( 당사자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그 어떤 것보다도 기분 좋고 중요한 말임을 명심하라)

4. Be a good listener. Encourage others to talk about themselves.

   (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스스로에 대해 말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고무시켜라)

5. Talk in terms of the other person's interests.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6. Make the other person feel important and do it sincerely.

   (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단, 성실한 태도로 해야한다.)

 

- 카네기 인간관계론 중 -

시 읽는 CEO

시 읽는 CEO ㅣ 읽는 CEO 1
고두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8월

"시 읽는 CEO" 는 

시집을 끼고 살던 감수성 풍부했던

중, 고등학생때를 떠올리게 했고  

때론 줄줄이 사탕처럼 늘어진 글들보다

간결하지만

함축적인 시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을 때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한다.

 

첫 번째 자기창조_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자기창조_덜 후회하고 더 행동하라

세 번째 자기창조_성공은 행복에서 시작된다

 

라는 chapter 에

 

격려, 열정, 희망, 최성, 용기, 노력, 긍정,

창의, 배움, 배려, 인재, 2막, 모헙, 독서,

시간, 일상, 인생, 사랑, 관계, 행복

 

이라는 소 주제를 틀로

 

20편의 시와, 각 시와 적합한 '고두현님'의 글들..

그리고 시 사이사이에 있는

흑백사진

 

이 모든 구성이 넘넘 좋은 책이다..

퍼펙트 피치

퍼펙트 피치
존 스틸 지음, 조성숙 옮김 / 이콘 / 2008년 5월

내가 책을 사서 읽기전의..

이런 책이겠지?! 라는 기대와는 조금 달랐던책.

 

난 그냥..화법책을 샀어야 했던것 같다.

어쩜 이 책 뒷표지 옆날개 표지에 있던 "잡담도 전략이다"라는 책을 샀어야했던게 아닌가..싶었다.

 

 

음....

이 책은..조금은 어렵지만..

그래도..

Presentation, Pitch 라는..어려운 주제를 다룬 책이란 것을 감안하면..

그런 주제의 책들 중에서는 쉬운 책인것 같다.

 

Presentation을 많이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을 읽어볼만한 책같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라면...

이 책을 흥미있고 조금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Presentation 하면..

으레 PPT를 생각했던 고정관념?, 통념? 을 깨게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은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것,

말을 잘하기 위해서,

Presentation을 잘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있다는거를 생각한 책이다.

 

나도..노력해야지.

말잘하는 사람이 되기위해.ㅋ

 

 

 

Pitch :

 - 상품, 광고 등을 판매하기 위한 선전이나 설득,

 - (광고계 용어) 고객과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최고의 설득자나 의사소통자는 언제나 "귀 기울여 듣는 사람(Listener)" 이다.

입이 하나, 귀가 두 개인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아무리 말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들이라도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범죄 (Presentation crimes)

- 청중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

-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를 한다.

- 프레젠테이션에 명확한 흐름이 존재하지 않는다.

- 자세히 설명할수록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 믿는다.

 

 

 

성공 프레젠테이션의 과학

-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라

- 단순함을 유지하라

- 신뢰감을 주고, 열정을 보이라.

 

 

말잘하는 방법

- 요점을 단순하게 말하라.

 

나이가 들고 생활이 복잡해지고 힘들어질수록 사람들은 더 단순한 말을 사용하게된다.

이는 뇌세포가 죽어가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들이 삶에 대해 보다 편안한 마음이 되고 요령을 터득하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핵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큰 줄기가 중요하고 나머지는 부차적이라는 것을,

대단히 복잡한 삶의 가장 깊은 곳에는 아주 단순한 것이 존재함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 페펙트피치 중 -

스타벅스 성공신화

스타벅스 -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하워드 슐츠 외 지음, 홍순명 옮김 / 김영사 / 1999년 7월

책을 읽기 전에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책을 읽으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서..

그렇게 하고싶었지만..

2주동안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함께한 책.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이렇게 많은 의미가, 열정이, 노력이 담겨있는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난 알지 못했다..

나는 저자가

"한 회사나 개인이 군중 사이에서 부각되어 떠오르며 빛을 발할 때마다

사람들은 재빨리 그것을 행운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성취한 사람은, 그것은 바로 재능과 고된 일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불운은 뜻밖에 찾아오는 반면, 행운은 그것을 계획한 사람들에게만 찾아온다'라는

지금의 L.A.다저스팀의 전신인 브루클린 다저스팀의 총 감독이었던 브랜치 리키의 말에 동의한다."

라고 말하며 언급한 사람중의 하나였는지 모른다.

자신의 비젼을 위해 열정을 쏟는 하워드 슐츠...

그리고 자신의 발전 뿐 아니라

직원들을 '동업자'로 여기고, 고객, 주주....모두에게 만족을 주려는

신뢰감을 중요시하는 그의 경영철학..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회사 사장님께 꼭 읽어보라고 하고싶은 책 1위를 고르라고 한다면 이책이 선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