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7
이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이 너무 거창했나...?하지만 내가 느낀 그 사실 그대로 적은 표현이였다.난 이 만화책을 왜 보냐는 친구들에 말을 들으면 꼬옥 이렇게 말하곤 했다.'넌 몰라 이 만화책이 얼마나 나에게 옛정서와 감성을 주는지 너도 읽음 알거야'라고 말이다.이 만화책은 정말 초등학생에게 권해줘도 좋을 듯한 만화책이다.내가 모르는 어머님들에 옛놀이나 일들 그리고 생활등을 알 수 있고 그 당시 상황이나 어머님들에 정서를 알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말이다.이 책은 참으로 순수하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아직 어리지만 '맞아 그땐 그랬지..!'하면서 혼자 동감했었고 '아 여름방학 곤충잡아 오기 숙제가 그립다..'라는 생각도 하면서 이 만화책을 보면서 혼자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그리고 내가 몰랐던 울엄마적 되는 이야기 들이나...그 어렸을적 엄마에 순수한 마음등을 알것 같아서도 참 신기하면서도 잼있었다.이 만화책은 겉으로 보기엔 잘 모르겠지만 막상 읽어보면 내가 그랬었지라는 정감을 느끼면서 어느새 그 옛날 내가 모르던 느낌들도 동감하게 되고 주인공에 이야기가 작가에 실화인만큼 생생하고도 잼있다.그리고 이 주인공들에 이야기가 사실 참 잼있고 주인공들 또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제목대로 주인공 자두는 참 천방지축이여도 사랑스럽고 둘째 미미는 참 얌전하고 때론 황당하면서 귀엽고내 아기는 보는것 만으로도 참 귀엽다....옛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수두룩한 그런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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