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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위의 영문법
이재웅 지음 / 다락원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정말 이 책을 보자마자 놀랐던건...세상에 이런 영문법책이 있을까..?라는 생각...정말 충격이였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이렇게 자세히 그것도 쉽게 설명해주었던 책은 없었기 때문에 ..이 책을 처음 표지만 보았을땐 굉장히 의아했다.무슨 아동도서도 아닌거 같고 귀여운 표지에 또 쇼킹했다.이 책을 정말 내가 아는 중학생 학생들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다.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점 한가지 중요한걸 뽑으라면 정말쉽다! 그리고 정말 이해가 간다! 그리고 진작에 이런책을 알았더라면..이란 생각이였다.우리나라는 여태껏 얼마나 어렵게만 5형식과 이상한 수동태와 능동태 등등에 빠져서 우리를 헤메이게 만들었는지..참 세삼 이 책에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는 동시에 누구에게나 알려주고 싶은 그런책으로 떠올랐다.
이 책은 소설도 교훈서도 아니지만 난 당당히 나에 친구에게나 선배에게나 혹은 동생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소개해 주고 싶다.맘이 닿는 시간에 또는 짬짬한 시간에 아님 만화책보듯이 심심할때 언제든지 보아도 손색이 없는책이라면 이해가 가실지 모르지만 이 책은 정말로 그러했다.그래서 꼬옥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우리모두 영어를 잘하고 싶은건 누구에게나 있는 소망이기에 이 책을 부담없이 즐기면서또는 그 복잡하고도 이상했던 쓸모없어 보였던 문법을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으니 소설이나 교훈서 보다 좋은 양서가 아닐까 해서 이다.영어는 정말 이해가 필요하다 ..절대 암기가 아니다..이 책은 나에게 암기력 보다 이해력을 주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도 가르쳐 주었다..영어에 문법이 얼마나 탄탄한 기초가 되는지를 우리나라에 영어문법에 지친 이들이 하던 말...
회화에 문법은 필요없다. 아니다 정말 필요있다 이 책에서 절실히 느꼈고 집을 지으려면 설계도와 뼈대가 필요하듯히 영어 공부에 문법이 없다면 애초에 집을 지을 수도 없다는것을 이 책에서 절실히 느꼈다.정말 나에게 있어서 문법에 대한 거부감과 동시에 이해력을 심어준 그런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