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Fun 과학 - 소름 끼치게 재밌는 공포에 대한 과학 상식 46 FUN FUN 과학 1
김모락 글, 류수형 그림, 현종오 감수 / 대교출판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전설의 고향이 한참 방영중이다~

내 어릴적 엄마 품에 안겨~무서운 귀신이 나올때면~으악~~하면서 고개를 엄마 가슴에 쏘옥~숙이면서도

내심~귀신의 모습이 궁금하여~손가락 하나 사이로~얼른 훔쳐보곤 했었다~

그러다가~또 무서워서 고개를 떨구고~~

어느날인가 식구들이 없을때는 혼자서는 절대로~볼수 없을만치...내겐 무서운 프로였던 기억이 난다..

그런 프로가 우리아이들에게도 볼수 있게 요즘 한참 나오는지라...참 반갑기도 하다..

무서워 하면서도...내가 했던것처럼 손가락 사이에 아이들 눈동자만 보이게 하면서 보는 모습이 참 귀엽기 까지 하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공포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까지 일까....궁금하기도 했다..

펀펀 과학 공포는~읽는 내내 킥킥 거리면서...단숨에 둘이 꼬옥 붙어서는 떨어지지 않고 읽는다...

상상력을 키우는~재미있는 과학 만화란다...

글은 김모락 선생님께서 쓰셨고..만화는 류수형 선생님께서 아주 재미있게 표현하셨다.

영국과 한국 중국..루마니아 친구들이 펼치는 공포는~무서우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만화속에 표현된 내용들이 무섭지 않고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만화라는 친구가 다가가서 인지..

생각보다 무서움보다는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이 아~~그랬구나~

하면서 이해하는 내용에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공포에 대한 깜짝 호기심에서는 어른인 나도 몰랐던 부분이 많았다..

상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내용들이였고..

세계 귀신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했으며...아이들이 제일로 재미있어하던 부분은 중국귀신 강시였다.

난 역시~어릴적에 비디오로 강시를 본적이 있기에 잘 기억하는데..아이들은 본적이 없어서 무척 궁금해 했다..

나중에 비디오라도 빌려서라도 보여줘봐야겠다...

강시 흉내까지 내면서 부적을 부치면 움직이지 말아야한다는..큰것을 안것처럼 신기해 하는 모습들이다.

생각보다...알찬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

책속의 마녀 조세핀~울피..공기량..지나.드라킨~~이름까지  달달달 외워서 다음 이야기를 너무 궁금해 하면서..

몇번씩을 읽는지 모른다....둘이서 무슨 상의하면서 쪼그리고 앉으면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 편에 대한 기대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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