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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의 자유 - 변명 안 하기 프로젝트
헨리 클라우드.존 타운센드 지음, 김애정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어쩌면 나를위한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늘 변명할 생각~~
누가 뭐라하믄~~무슨말로 상대방에게~나를 어필할까~~흐음~
책임의 자유라~
책임을 막중하게 맡아야 하는것도 아닌~
우리가 살아가면서 꼬옥~필요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심리학을 전공한 두 필자에게....이런종류의 책이 여러권이 나왔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다~
심리학적으로 풀이하려면 우리네가 이해하기엔 참으로 어려운 단어들과 한권의 책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할수 있는
힘든 고비가 있기에~
그 전에 프로이드의 심리학 책을 몇번 접해 봤지만...솔직히 어려운건 사실이였던거 같다~
그래도 이해해보려고 나름 노력이라도 해 보았지만
변명안하기 프로젝트라는~재미난 문구에~
조금은 코믹하게 느껴질꺼라 느꼈는데 막상 책을 접해보니까..
우리일상생활에 많이 필요한 이야기들이였다~
내게 어려운 문제들을 혼자서 고민할때보다,,천천히 숙제를 풀어나가는 느낌...아니 그이상의 기대를 받았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 마음의 심리적을~조용하게 풀어나간 책이라고 할까...
생가과 행동의 차이를 확실하게 표현해 낸 책이기도 하다~
요즘~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얼마나 책임을 다하려 노력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내 생각대로 다른사람들도 같지만은 않는다는걸 새삼 꺠깨달았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부터...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잔해들까지...
남탓이라고 변명하기전에...내 탓이라면서..내 자신의 반성을 할줄 아는 그런 시간들을 가지게 만든 ~
오랫동안 읽어본 책이다...
실패한다는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하지않던일들도~
힘을 얻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마음을 흔들게 할~
깊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책임의 자유만큼의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