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바위 등대의 요란한 손님들 - 안데르센 상 수상에 빛나는 스콜라 모던클래식 3
야메스 크뤼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무척이나 재미있는 이야기~

어릴적부터 접해오던..전래동화같은 이야기들이다...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많은 상상의 나라의 일들..내가 살고 있지 않은 미지의 나라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픈 이야기들을..18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감미로움을 전해주기도 한다........

마음을 따뜻하게도 해주고..슬프게도 해주고.......많은 여운을 남기기도 하는 이야기들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읽기에 손색이 없을정도로...정말 좋은 이야기가 많다~

지은이~야메스 크뤼스는~자신이 자란 섬을 기억하면서 작품을 썼다..

세계에서 가장권위있는 안데르센 상과 마부르거 문학상을 수상하였고~독일 1등 공로훈장도 받았다..

그의 고향 헬고란트에는~크뤼스박물관이 건립되었고..독일 바름슈테트에는 야메스 크뤼스 학교가 세워져 있다~

지은이의 생애를 보면 정말로 대단한 분이 아닐수없다...동화속에서 살다 간 야메스 크뤼스는~~자신의 이야기를

실화와~지어낸 동화와 어울리게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말아야할 교훈을 남겨두고 있다~

외딴 등대를 지키는 등대지기 요한 아저씨의 갈매기 알렉산드라 친구~~

딱딱한 바위 표면의 음푹패인 구멍들속에~가재들이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가재 바위 등대라 불린답니다~

요한아저씨와 갈매기 친구 알렉산드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지요~

싸움도 하고...인생친구도 되어주고...

상상할수 잇는가...갈매기와 인간이 친구라니!!!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발동하게 하며..

있을수 없는 일이라 해도..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면들~~

묘한 매력을 품어내는~참 창의력 가득한 책이다~

아글라야 인형의 슬픈이야기는 더 없는 슬픔을 자아냈다~

1년중 단 6주만 자신을 뽐낼수 있고..나머지46주는 창고에서 낡은 소파와 우울한 상들리에 사이에서 보내야만 합니다~

아글라야 인형을 가지고 싶은 소년~크리스티안은~밤 12시와 1시 사이에 말을 할수 있는 인형과 같이 파티장에 갑니다~

파티가 끝나고 1시까지 집을 찾아가야만 하는 아글라야는 결국엔 찾지 못해..1시가 되어 말을 못하는 인형으로 변해버리고는..

물에 빠져 더러운 인형이 되어잇는걸..한 소녀가 건져내어서 자신의 집에 가져가..게진네라~이름을 지어줍니다~

아글라야 인형은 밤만되면 그 소녀의 집에서 자신을 기다릴 소년을 생각하면서 웁니다~말을 할수 잇는 시간에만요~

지어낸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속에 남게될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인형이든..무엇이든 함부로 대하지 않을수 있는 사랑을 배우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8편의 이야기 ~모두 정말로 소중하고 깊은 책이라~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흔들어 놓을

가슴따뜻한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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