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이다 -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룩한 대왕 세종
이한 지음 / 청아출판사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세종에 대한 이야기보다...더 정확하고...세종에 대한 몰랐던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나는 조선이다.......지금 우리는 한글에 대한 감사를...세종에게 하고 잇는가...그런 의구심도 들면서....

왜 500년 역사...조선을 세종이라고 표현했을까...

지은이...이 한..님은..중세 이슬람 역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을만큼...역사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분이시다...어렵게 느끼고 잇는 우리 역사에 대해..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편안한 역사를 알려주고 싶어한다....

조선 4대 왕으로써...32년동안...오로지 백성을 위해 일평생을 살았던 세종은..평소 몸도 좋지 않았다는데..어떻게 견디어 냈을까...엉뚱한 생각도 해 본다......정신력이였을것이다..

 

세종은 누구나 다 알듯히..태종 이방원의 셋째아들로 태어나...22살때 왕의 즉위되어..32년동안

나라를 보살폈다...어려운 백성들에게 힘을 주고자 노력하였으며..힘썼다..

세종시대에는 많은 인재들이 함께했다..

황희는 무려27년을 정승으로 있었고..그중 18년 동안 영의정 자리에 있었다...그렇게 오래 정승의 자리에 있던 사람은 조선 역사상 없었다 한다.

맹사성...허 조..안숭선.....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조선의 위대한 과학자 장영실...이 천..조선의 음악을 만들었던 박 연...훈민정음을 같이 만들었던 성삼문과 신숙주..등등~~우리가 익히..잘  알고 있던 분도 계시고...생소한분들 이야기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중...음악에 대한 제도는 세종시대에는 실패작으로 나온다..

지금은 잘 알려져있는~용비어 천가...가 그때 만들어진 음악이다..

똑똑하고...훌륭한 인재들 덕분에...세종은 평생동안 게으름도 피지 않고..늘 책을 가까히 하였으며.

오로지...나라에 대한 걱정뿐이였다.

집현전...이라는 이름은 현명함을 모았다는 뜻이다....

그곳에서 밤새 백성들을 위해 노력을 했을 우리 선조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한글을 완성으로...비로소 나는 조선이다.......라고....임금만 잇는 나라가 아닌..백성도 함꼐 있는 나라라는걸..강조하는듯 싶다...

또다른 조선의 역사책을 읽는 느낌이랄까..늘 흥미롭고..신비스럽고...재미있다..

얼마전..숭례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우리 역사에 대한 감사함을 더 깊게 새겨야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우리가..이 자리에 있기 까지..얼마나 많은 역사가 남겨져 왔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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