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끝마을~~
책표지만큼이나...참으로 정겨운 이름과 그림들~...
예전 드라마나....티비에 비춰지는 달동네는.....
요즘에는 거의 다 사라졌다....
오히려..화려한 장식과....감히 살수 없는 비싼 소품들로 이루어진 이야기들만이 가득하다.
세월이...많이 흘렸지만...
하늘끝마을만큼의 그 정겨움이 난 아직도 그립다..
지은이 조성자씨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달동네에 개발이 되어 ~아파트가 지어진뒤...그 아파트에 들어가 살면서..
놀이터에서..있었던 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에..
밤새 뒤척이면서..슬픈 주인공...헌자이야기를 쓰면서..지금까지 제일로 슬프게 우셨다고 한다.
헌자가 불쌍해서...
우리아이가 이 책을 읽고 느낀건.....친구와 가족이 소중하다는걸 느꼈다 한다...
하늘끝마을에 찾아온 운명..
어떤이에게는 투자를 하는 이유..
달동네 사람들은 살 곳을 찾아야만 하고...
엇갈린 운명들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도 끝나지 않은 슬픈 전쟁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파트와 달동네를 두고...
돈과..집으로 사람을 평가해버리는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참으로 슬픈 현실이 맞다...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현관문도 닫아 놓고 사는~
누가 정해 놓지 않았는데도..아파트 놀이터에는...가난한 아이들이 오면 눈치를 보게 하고..
참 속상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진짜 속상하다...
달동네와 궁전아파트 친구들은...
반장 ..부반장도..아파트 친구들이 해야하고..
모든 규칙도 아파트 사람들이 권한을 가진다..
약한자를 더 약하게 만드는 세상이야기와 같다...
헌자네 식구들은 농사일이 형편에 맞지 않아 서울로 이사오면서.
하늘끝마을,,,판자집에 살게 된다..
부모님이 일을 나가면..늘 동생을 돌보았다..
어느날...하늘끝마을에 좋은소식이 들려온다....아파트가 생긴다는것이다..
하늘끝마을 사람들은...좋은 일자리가 생길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
하지만..아파트가 들어서고...아파트 친구들이 전학오면서.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후론...아파트와 달동네 친구들이 갈라지게 되었고..
헌자와 고운이가 서로 싫어했다가...놀이터 일로 친해지게 되었다..
그러나..지영이는 고운이가 헌자와 어울리는게 싫었다...
많은 방해에도 불구하고...고운이는 헌자와 친구였다...
나중에는...
다른길로 가게 되는 두 친구의 이야기.......슬프고..가슴 아련한 이야기들이다..
지금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하고 있을..
하늘 끝 마을은.....
고향 생각을 하게 해주는 향수 같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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