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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업 - 우리 아이의 인생을 위한
존 올리버.마이클 라이언 지음, 김안나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수많은 교육서를 읽어보았다..
아니...그 중에서 마음에 들어서,,제목이 마음에 들던..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두려움을 가지면서
주위에서 조언 받을곳이 없어서 대신,,,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대답을 얻고 했었다...
그러기를 10년~~큰아이와 작은아이를 연년생으로 기른지금은...
어떻게 키웠는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렸는데..
키우면 키울수록 힘들다고 하던게 아이들이였던가..
내 자식이라도...
사람과 사람이기 때문에..다른분들이 쓰신 교육서도 따라할수 있는것과 참고할수 있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누군가가...나는 이렇게 아이를 길렀는데..참고하십시요......
이런글밖에 (대부분 아이들 성격들이 다르기 때문에 악영향을 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조금스럽게 해 보았다)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것은...참 허무하구나....이런 느낌들............
아이들은 그냥 시간과 세월에 맡겨져 키워지고 있었다..
그러다가....셋째가 태어나면서..
다시한번...아이들에 데한 인생을 생각하게 되었다..
첫번쨰로 만난 교육서......시간이 되는 틈틈히 읽으면서...아...맞다맞다..
이렇게 해야겠구나...
그전부터..심리학을 배우고 싶어했다....아이들을 움직이게 하려면...명령보다는 마음을 움직이게 해야 아이들이
상처받지않고 자란다는 생각....
이 책은 심리학적인 글도 있어서 참 마음에 든다....
아무나....부모가 될수 없는걸....낳아주었다고 다 부모역할을 하는건 아니라는걸....
얼만큼 어떻게...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 세상을 따라주는냐에 인생이 달렸다는걸...
내가 달라졌다..
아이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요즘에는 나도 아이들도 흡족해한다...
엄마가 달라졌어요...ㅎㅎ
물고기를 잡아주지말고 잡는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늘 어떻게 해줘야...아이가 아이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을까..
공부 못해도 좋으니까..세상만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로는 수없이 말하지만..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거는 사실이였다....
많은 도움을 얻게 되어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