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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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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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만 저장하고 있으면 나의 일부는 그 일에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을 멈추지 못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비생산적인 상황이 만들어지고 만다." 글로 기록하면 무언가 잊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그것을 잊지 않으려고 애쓰는 데 들어가는 정신적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신경과학에 따르면, 몽상 네트워크는 중앙관리자 네트워크와 경쟁하고 있고, 그 싸움에서는 보통 기본 모드인 몽상 모드 네트워크가 승리한다. 마치 당신의뇌가 가끔은 자기만의 마음을 따로 갖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야앨런은 이렇게 말했다. "뇌는 당신이 전념하는 모든 활동에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그래야 할 필요가 있어서 하고 있는 일이고, 지금 하고 있지 않은 일은 하고 있지 않괜찮은 일이라 하지 않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찜찜한 생각이 남아 있으면 마음이 맑아질 수 없다. 당신이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하지 못했다고여기는 것이 있으면 마음 바깥의 신뢰할 만한 시스템에 담아내야 한다." 그 신뢰할 만한 시스템이 바로 글로 적는 것이다.

- 데이비드 앨런은 다음과 같은 기억술 기호를 이용해서 해야 할네 가지 실행 가능한 범주로 분류할 것을 권했다.
실행하라.
위임하라
미루어라
그만두어라
앨런은 2분 법칙을 제안했다. 목록에 있는 일 중 한 가지를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긴다(그는 하루에 30분 정도 이런 자잘한를 처리할 시간을 매일 조금씩 확보해놓으라고 권했다. 이런 일들이 방치되시작하면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옥에도 티가 있다. 우리는 자기가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강력하고도 사악한 착각이다. MIT의 신경과학자이자 분할주의divided attention 의 세계적 권위자인 얼 밀러Earl Miller는 우리 뇌가 멀티태스 킹에는 별로 적합하지 않게 만들어져 있다고 말했다. 36 사람들은 자기가 리티태스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한 과제에서 다른 과제도주 신속하게 전환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저글링 전문기러 개의 공을 동시에 공중에 띄어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더 1편없는 아마추어 접시돌리기 선수와 비슷해서 지금 당장 자기시는 무시하고 정신없이 이 접시에서 저 접시로 옮겨 다니면서도는 저글링 전문가처럼 여다. 오히려 실력이 형당장 자기 앞에 없는 접겨 다니면서도 그 접시가있는 꼴이다.37 역설적이게언제 떨어져 박살날지 모른다는 걱정에 휩싸여 있는 꼴이다."
도 멀티태스킹은 우리를 명백히 비효율적으로 만든다.

스탠포드 대학의 신경과학자 러스 폴드락 Russ Poidrack은 멀티태스킹은 하는동안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정보가 뇌의 엉뚱한 부분으로 간다는 것을 밝혀냈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TV를 보게 하면학교 공부에서 얻은 정보가 선조체striatum 로 간다. 이곳은 사실과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과정과 기술을 저장하도록 특화된 뇌 영역이다. TV 때문에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았으면 정보가 해마로 갔을 것이다. 해마에서는 정보가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되고 범주화되기 때문에 나중에 검색하기가 더 쉽다. MIT의 얼 밀러는 이렇게 덧붙였다. "사람은 멀티태스킹을 아주 능숙하게 할 수 없다. 멀티태스킹을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실 사실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아주 능숙하다는 것이 밥있는 것이다."41 그리고 뇌가 이렇게 속이는 일에 능숙하딘 것이 밝혀졌다
-156p

이보다 모임 상태가 아무 과제나 활동에서 다 일어나는 것으 이이 집중해야 하고, 그 과제가 강렬한 집중과 전념을 요구해,
목표가 담겨 있어야 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이 제공돼야 한다.
수준이 행위 주체의 능력 및 기술 수준과 완전히 미어나는 것은 아니다. 과제에 김을 요구해야 하며, 명확한공돼야 한다. 그리고 과제의이 능력 및 기술 수준과 완전히 맞아떨어져야 한다..
이 수행하는 과제가 너무 간단해서 도전적인 면이 전혀 없다면 다...
전혀 없다면 당신은 쉽게 지겨워질 것이다. 지겨움은 과제에 대한 주의 집중을 깨뜨릴 것이고 디마음은 기본 모드로 들어가 몽상을 시작할 것이다. 반대로 과제가 너무 이렵고 지나치게 도전적이면 낙담하면서 불안해할 것이다. 낙담과 불안 여주의 집중을 깨뜨린다. 몰입 상태에 도달할 가능성이 열리는 것은 도전 과제가 당신에게 딱 적당할 때, 당신이 가지고 있는 특정 기술 수준과 일치할대다. 이런 상태라고 해서 반드시 몰입 상태가 일어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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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 월스트리트가 가장 신뢰한 하워드 막스의 20가지 투자 철학
하워드 막스 지음, 김경미 옮김 / 비즈니스맵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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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방법, 즉 이례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것과 손실을 회피 하는 것 중에서 나는 후자를 더 신뢰한다. 수익을 내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대체로 관계가 있는 반면, 손실은 자산가격이 낮은지를 확인하는일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대체로 관계가소식은 자산가치가 존재하는지, 군중의 기대가 적당한지,가격이 낮은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최소화될 수 있다. 내 경험상 훨씬리 일관성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후자다.
수익을 위해 애쓰는 것과 리스크를 제한하는 것 사이에, 즉 공격과 방어 의도적인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포트폴리오 매니은 일을 시작했을 때 담당했던 채권(fixed income)의 특징은 수익이 제한적이고 매니저의 가장 큰 공이 손실 회피에서 온다는 것이다.
상승세가 실제로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일한 변동성은 하락세에서나오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따라서 채권 투자자로서스스로를 차별화하려면 돈이 되는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돈이 안 되는 채권을 배제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2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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