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5-11-27  

12월이 되면
그리운 사람들과 아쉬운 일들 어렴풋한 기억이 더욱 또렷하게 나타난다지요 12월은 그래서 먹먹하고 스산합니다만 클리오님, 무탈하게 잘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가만가만 눈이 내렸으면 싶은 저녁입니다. 그리움이 입안을 가득 채우지만 말은 하지 않을께요 다 알테니까.^^
 
 
클리오 2005-12-03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여우님은 그립다면서 왜 혼자서만 조용히 잠적하셨나요. 다정한 여우님 생각이 유난히 많이 났었는데... 메시지에 눈물이 나려 합니다. 잘, 지내시는거죠? 너무 늦은 대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