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넘어 2005-08-15  

책 잘 받았습니다^^*
일이 있어 광명에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그냥 얼굴도 스치듯이 보고 말았습니다. 이번 답사는 모처럼의 기회라 생각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집에 내려 오니까 반가운 책이 와 있더군요. 책 잘 읽겠습니다. 보내주신 메모도 잘 읽었습니다. 저는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통일대축전 다녀왔습니다. 대학 다닐 때 범민족대회를 치르기 위해 서울 시내 대학을 전전하며 차가운 강의실 바닥에서 자던 시절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상암경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과 함께 진한 통일의 기운을 나누고 왔습니다. 고되지만 보람있는 답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편히 쉬십시오 ^^* 보내 주신 책 거듭 고맙다는 말 전해드립니다. 저도 책 나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클리오 2005-08-1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잠시 스치듯 뵈서 무척 아쉬웠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