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 2005-04-11  

안녕하세요 제대로 인사할게요
꺼적거린 제 글을 그래도 누군가 읽어주고 칭찬해주는건 여전히 즐겁네요. 클리오님의 글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음 일단 전공은 역사전공인게 같은 것 같고요. 근데 님은 청주에 살고 지금 대학원 공부중인것같고(대학원이라니 대단해라...) 저는 부산에 살고 현직 교사고... 글쎄 아는 사람일 것 같지는 않다는 예감이... 그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건 늘 즐거운 일이예요
 
 
클리오 2005-04-11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부산에 사시는군요. 저에 대해 많은 정보를 벌써 다 파악하셨군요. 흑. 저도 교사를 하다가 공부하는 것이어서 혹 교사모임 같은데서 마주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 대학원은 많이 아는 사람이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무식한 사람이 가서 대학원 물을 먹는거라서 님이 보시는 것만큼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저도 무지 반가워요.. 알라딘 서재에서 교사분들은 많이 뵈었지만 역사교사는 처음 뵙거든요. 자주 뵈요...

바람돌이 2005-04-1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국 역사교사모임의 자주연수에는 몇번 갔었는데 혹시 거기서 뵌적이 있었을려나요?

클리오 2005-04-1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최근의 연수에 오셨었다면 저와 틀림없이 마주치셨겠네요.. ^^ 어쨌거나 반갑습니다.. 부산에서 교사를 하신다니, 그때 한꺼번에 자주오시던 부산 샘들 중 한분이실까요? ^^

바람돌이 2005-04-12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다니던 부산 팀중 한명.

클리오 2005-04-1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그럼 정말 얼굴 한두번쯤 뵈었겠네요. ^^ 알라딘에서 드디어 꼬리를 잡히다니. 흑.. ^^; 어찌되었건 더욱 반갑구요. 담 연수쯤에서 뵈면 또 실명으로 이야기하죠.. 알아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