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노부나가 > 상실의 시대

일본문학에 관심이 있는 난는 자연스럽게 이 책을 접했다. 일본문학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를 끌어 모으고 영 미 를 비롯한 세계에서도 극찬한 소설. 로맨스 소설이지만 여타 로맨스 소설과는 다른 뭔가가 사람을 끌리게 하고 문체 역시 여타 로맨스 소설과 틀리다. 게다가 곳곳에 청소년이 봐서는 안 될 장면이 나오지만 그 장면 마저도 작가는 정말 아름답게 묘사해 놓아 이글을 읽는 청소년에게 행위(?) 의 진실성을 깨닫게 해준다 . 그리고 그렇게 마지막까지 가 보면 주위의 읽은 친구들에 말에 의하면 거대한 숲에서 빠져나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물론 이소설은ㄹ 진지하게 읽은 사람에 한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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