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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도둑
마크 레비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상대의 그림자와 내 그림자를 겹치면 상대의 그림자를 가져 올수 있다..
그 그림자가 내게 말을 걸수도 있고, 그 상대의 힘들었던 면에 대해서 얘기를 해준다.
멋진일일까?????
사람의 마음만큼 알기 힘든것도 없다는데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도 그 마음을 알수 있다는건...
그래도 씁쓸한...... 그림자의 도움없이도 서로 마음을 열고 얘기할 수 있었음 좋을텐데
그래도 주인공은 그림자의 이야기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갈등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이책은 간단하게 기록만...
이책은 나보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한거였으니까 아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다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