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지성
송인규 / IVP / 1995년 4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의 존재는 증명할 수 있는가?
.예수는 과연 역사적 인물인가?
.부활은 실제로 발생한 일인가?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그냥 사죄의 은총을 베푸실 수는 없는가?
.꼭 예수님을 죽게 해야만 했는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개인이 죽었는데, 어떻게 내가 사죄를 받는다는 말인가?
.도대체 그의 죽음이 어떻게 나와 연관된단 말인가?
.명실공히 교회의 핍박자였던 바울이 반대하던 그 도를 위해 기꺼이 고난과 생명의 위협을 감수한다. 무엇이 그런 변화를 있게 한 것일까?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면, 왜 '지적' 변증이라는 노력이 필요한가?
 

책을 빌릴때는 그래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빌렸었는데,
책장을 펼치는 순간 빼곡히 채워져 있는 엄청나게 작은 활자,
평상시에 쓰이지 않은 어려운 용어들...
종교문제로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가질것 같은 의문투성이들의 이책을
읽어야 하는가 머리가 참 아프다...
끝내 책장을 접어들고 멍하니 앉아 왔다...


솔직이 요즘에 이렇게 깊이 파고 들어가면서 종교 믿을까 고민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
그냥 일요일날 놀지 못하니까,
금전적인 손실 많으니까,
가족구성원간에 의견 조절 안되니까,
활동 많이 해야하니까 귀찮아서라는 이유가 더 많지 않을까???
그래도 이왕 빌린거 뿌리 뽑아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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