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읽었습니다. 요즘 조금씩 더 좋아하게된 유시민님. 솔직하고 부드럽고 쿨하고...저도 이렇게 글쓰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삼년 정도 했던 딸램의 학습지를 끊기로 했다. 내가 평소 하던 생각이 틀리지 않음을 확신했고 구체적 방법을 배웠다. 문제집을 스캐너로 스캔하는 방법은 좀 오바인 것 같지만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았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애써볼란다. 초등 오학년. 거기에 일학기는 이미 갔고...시간이 없다? 아직은 시간이 있다!
잼없었어요. 공감도 안가고 맨 끝에 반전도 그닥ㅠㅠ
맨앞 글은 정말 압권! 달리기 마니아라서일까? 마라톤 선수의 심리묘사 부분은 정말 감동적일 정도로 멋지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한 권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