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지극히 내성적인 : 최정화 소설집
최정화 지음 / 창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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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불편했다. 장난처럼 싹틔운 작은 악의가, 꼬인 마음이, 열등감이 자신도 모르게 걷잡을수 없이 자라나 존재 자체를 침식해 버리는 이야기들이므로. 그래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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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뼈
송시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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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을 재미있게 읽어서 고른 책. 역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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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이는 공식 - 같은 월급으로 다른 결과를 만든 월급쟁이 부자들의 비밀
김경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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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을 몰라서 못 모으나....
읽어보니 그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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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명의 집: Beams At Home 2 - 훔치고 싶은 감각, 엿보고 싶은 스타일
빔스 지음, 김현영 옮김 / 라의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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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눈호강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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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다시 벚꽃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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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 지도 모르고 미야베 미유키라는 이름 만으로 도서관에서 집어든 책. 펼치고 현대물이 아닌걸 알고 아연실색했다가 이내 단념하고 읽었다.
왠지 거리가 느껴져서 미미여사의 에도 시대 연작을 읽지 않았는데 나름 매력이 있다. 일본색이 강하게 느껴져서 신선하기도 하고 좀 거북하기도^^;;;
그러나 책을 덮으면서는 결국
아아 역시 미미 여사네
하고 말았다.
긴책을 짜임새있게, 인간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무서운 면과 따뜻한 면을 요리 조리 조망하며 참 잘도 이끌어 간다. 등장인물들에게 고루 조명을 비춰 입체감 느끼게 해 가면서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잘도 만드셨네.
충격과 반전 따위는 없었지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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