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게 살아온 거야 오늘도 애쓴 너라서 - 당신을 위한 퇴근 편지
조유일 지음 / 모모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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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에서 관계의 거리두기 까지 우리는 가까운 가족 외에는 위로를 받기 어려운 힘든 환견에 처해 있습니다저는 평생 동반자와 우리 꼬맹이들을 통해 퇴근후 힐링을 받고 있습니다.더불어

이렇게 좋은  읽으며 힐링을 하기도 합니다.


당신을 위한 퇴근 편지

괜찮게 살아온거야 오늘도 애쓴 너라서


잘했든  못했든 그리고 인정을 받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잘했어 오늘하루도 이런 말이 필요한 요즘 입니다너무나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심리적으로 힘든 그런 시기 입니다.


p.12

어머니가 아파 병실에 누워 계셨을  아버지가 꽃을 들고 오셨어.

 꽃을 들고 계신 어머니가 환하게 웃으셨는데 그게 너무 예뻐

보이는거야그때 알았어꽃은 전해진 순간에 의미가 생긴다는걸.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부모님부부간아이들  표현을 해야 합니다사랑한다는것을 말이지요표현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알수 없습니다.


p.16

남들  좋아하는 커피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대신 달달한 마카롱을 좋아했다그래서 마카롱을 위해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됐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이것인데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것을 같이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인생이란 그런거 같습니다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서는  때론 싫어하는 일도 같이 해야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p.23

끝난 여행에 아쉬움을 돌이켜 본다면  여행을 기다렸던 내가 얼마나 설레었는지 알게된다생각보다 행복투성이 여행이 었나끝나고 나서야 좋은 여행 이었다고 딱지를 붙인다.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었던 그때가  너무나 그리운 요즘 입니다.좋아지겠죠?


p.28

 시대는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 아니

관계적 거리두기


코로나 시대가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거리두기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며  점점  멀어져가는 “관계”  정말 심각한 부분인거 같습니다피폐해져 가는 마음 우리는  어려운시기를  넘겨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생각했던 생각들을 만나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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