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 인간의 시계로부터 벗어난 무한한 시공간으로의 여행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보희 옮김,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 2021년 5월

#만약시간이존재하지않는다면

만약 시간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 할수 있지? 생각해봅니다. 

인간의 과거,현재,미래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 책은 견고한 기존의 관념들을 뒤엎고 시간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카를로 로벨리의 특별하고 감각적인 물리학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과학을 통해 나는 새로운 사고 방식을 배울수 있었다. 과학적 사고에서는 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규칙들을 새우지만 이후 그 규칙들은 얼마든지 수정할 수있다고 본다.이토록 자유롭게 지식을 추구하는 사고 방식이 나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p.12>

학창시절 과학을 어려워하였던 1인 지금도 어려워하는건 마찬가지만 과학을 대하는 자세는 많이 달라진거같습니다. 우주에대한 생각들 ,타임슬림, 양자역학 흥미롭습니다.

“나에게 과학이란, 변화와 모험에 대한 욕구를 포기하지않고 자유롭게 생각할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었다. 즉 내가 나로서 있을수 있게 해주고있다,” <p.13>

독서가 저에게는 이렇습니다. 자유롭게 읽고 생각하며 나를 바로 잡아 줍니다.

20세기 과학적 대혁명은 두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하나는 양자 역학이고 다른 하나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입니다. 상대성이론은 중력의 힘에대해 명확하게 설명 하는데요. 이전의 시간과 공간에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바꾸어 놓게 됩니다.   

케플러, 갈릴레이,코페르니쿠스 이분들의 업적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거 같습니다. 그분들로 인한 우리들의생각의 변화가 매우 큽니다.

양자역학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학적 개념들이 쉽지 않았던 책이었지만 관련 지식이 많이 없어도 즐겁게 읽을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