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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 - 마인드풀tv 정민 마음챙김 안내서
정민 지음 / 비채 / 2021년 1월
평점 :
처음 죽고 싶다는 생각을 열한살쯤으로 기억한다는 부분에 . 어떤 일을 경험했기에 어린나이에 그런 생각을하였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라, 나는 이상해. 나는 사랑받지 못해. 이런 생각들로 매일을 어둡게 보냈어요”< p.7>
앞부분에 “나의 영원한 우상, 밝은 태양과 같은 나의 어머니와 내 안의 어둠을 비추어준 고요한 달과 같은 나의 아버지께” 라는 부분을 읽고 페이지 7의 내용을 읽고 여러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렸을적많이 힘들었지만.힘들었던 시기 명상을 통해 극복 해낸 지금의 마음을 표현 하신건가?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모자간 애착의 부재로 인해 언제나 외로웠던 저는 친구들을 참 좋아했는데, 마음을 온통 내어주면 꼭 왕따를 당하는 패턴으로 이어지곤 했어요.”<p.8>
어렸을적의 애착은 그만큼 중요하구나 생각할수 있었던 부분과 관계란 역시 일방통행이 아니라는 것
다들 아실거라 생각 합니다.
“어떤 것들이 나를 행복하고 편안하게 하는 지, 어떤것이 나를 불편하게 하는지를 관찰하고 내 안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보는 것이 정말로 평온해지는 비결입니다.”<p.14>
이 책은 명상에대한 책입니다. 팬데믹 시대에 정말 필요한 것중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장점은 상황에 맞는 명상을 할수 있고 일상에서 명상을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급니다. 작가 정민님의 경험을 토대로 말입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제1부:명상을 시작하기전에
제2부:오늘의 명상
제3부:묻고 답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부담이 되는 현대사회. 그냥 쉬는것 조차 허용이 안되는 그런 시대 인거 같습니다.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료해보는건 어떨까요? 미국에서는 이미 명상 인구가 3천만명 이상 이라고 합니다. 좋은건 알겠는데 실행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자기전 10분은 항상 하루를 돌아보긴 해요. 그리고 재미있는 상상도 하구 말입니다. 유익했던 책 이었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