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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2
하야미 가즈마사 지음, 박승후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평점 :
오랜만의 일본소설 미스터리소설은 자주 읽는 편은 아닙니다. 앞부분만 조금 읽고 자야겠다 라는 생각에 읽기시작 했지만 순식간에 완독 해버린 책입니다.
“나는 나의 사형을 원합니다”
방화로 옛 애인의 가정을 파멸시킨 여자
변호사는 재심 청구에 앞장 섭니다.
억울한 희생양일까. 희대의 악마일까.
잠겨 있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녀는 묵묵히 교수대로 올라섭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벚꽃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한 3월30일, 오전 1시무렵.JR 요교하마 선 나카야마 역 부근의 연립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소방대의 구출 작업에도 불구하고 불에 탄 시신 세구가 나왔다.” P.18
이 책의 주인공중 하나인 다나카 유키노(24세) 임의동행으로 연행됩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1부:사건 전야
2부:판결 이후
에필로그:사형에 처한다.
유년시절부터 행복하지 못했고 사랑 받지 못한 다나카 유키노의 이야기를 쭉 읽다보면 정말 마음이 답답해지고 안타깝습니다. 누군가의 관심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잡으려는 유키노의 모습들 .
그러다보니 불합리한 부분에대해 이야기 하지 못하며 복종하며 살아갑니다. 외롭습니다. 이게 미래사회의우리의 모습이라면 거부 합니다.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대해 아무런 부정하지 않고 죽음을 기다리는 그녀의 마음은 도대체 어떤 마음일지 궁금 하시지 않나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