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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 엄마가 준 상처로부터 따뜻하게 나를 일으키는 감정 수업
이레지나(이남옥)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0년 6월
평점 :
책읽아웃 에서 알게된 이남옥 교수님 “가족관계로 인한 갈등과 상처로 괴로워하던 가족들이 ,여러차례 상담을 하고 나서 다시 화해하고 화합 하게 되는 순간을 보는것이 저에게는 세상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며 기쁨입니다.”
이 책은 가족관계의 중심이되는 엄마를 더 깊이 이해할수 있으며,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그런책입니다. 따뜻한 목소리가 인상깊은 분입니다.방송 듣는 동안 참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내담자들의 핵심적인 갈들중 하나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어린 시절부터 부정적인 기억이 깊은 상처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P.13
이남옥 교수님의 어머니는 항상 이렇게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효도하고 싶으면 그저 행복한 삶을 살 것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사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셨습니다.”이 부분을 보고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을 지켜주는 엄마를 통해 형성된 관계는 앞으로 자녀가 인생을 살아가며 맺는 모든 관계 형성의 근간이됩니다. 바로 스키마를 형성하는 것이죠.”. P.39
“양가적 저항 애착은 사람을 정말 피말리게 합니다. 엄마가 사랑과 보살핌을 주기는 주되, 아이가 필요할 때준 게 아니라 엄마가 내킬 때 준 것입니다.” P.36
“가장 큰 재산을 가진 사람은 자녀를 사랑으로 지켜보면서 한 인간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는 엄마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p.59
“자녀는 부모가 등을 돌리고 있는 구조에서는 부모에 대한 원망을 이야기하고 싶어도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부모인 부부가 서로를 바라보고 자녀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 그제야 이야기를 할수 있습니다.”p198
아이들에게 어렸을적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이 책의 여러 사례들을 읽으며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관계 형성의 정말 중요한 부분은 엄마의 사랑입니다.그것도 필요에의한 선택적 사랑이 아닌 온전한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 한 경우 문제는 역시 본인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 까지 이어집니다. 어린 시절이 그렇다해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지금이라도 바로세워야 합니다.
“가족 세우기는 심리학의 치료방법으로, 정신과 의사인 제이콥 레미 모레노가 창한한 심리극에 기초를 둔 것입니다. “ p.182
가족 세우기를 통해 많은 가족들을 도와 주며 살아가는 이남옥 교수님 존경 스럽니다. 다시한번 느끼는건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꼭 읽어보아야할 책입니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