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작가#조영주#공가희#KONGKONG 출판사의 신간 어떤 작가 입니다. #어떤여행#어떤시집#어떤낱말#어떤문장#어떤작가 너무나 좋아하는 어떤 시리즈 담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작가에게 글쓰기란 이런 것 같습니다. 다른 모든것을 포기 하더라고 결코 손에서 놓을 수 없는것.다시 못 쓴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을까 절망하는것. 하지만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면 더없이 행복해 지는 어떤것” p.9이런 마음을 알아서 그런지.책에 대한 평가를 함부로 할수 가 없습니다.그냥 그속으로 들어가 즐깁니다.#그렇게책이된다 에서 스치듯 뵈었던 조영주작가님. 이책을 통해 어떤분인지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에대한 사랑열정 그리고 엄청난 활동량 정말 엄치척 입니다.“소설을 쓰다보면 시간 개념이 사라진다.특히 장편소설을 쓸때면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집에서 칩거하다보니 아무 때나 산책을 간다.” P.27책을 좋아하다보니 아무래도 쓰기에대해서도 관심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데요. 소설가는 타고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특히 장편 소설!“흰 부리라는 암탉이 있다.흰 부리는 남과 비슷하게 태어났지만 남보다 늦됐다. 을의 자리에서만 평생을 살아온 이는 자신감이 갑이 될수 있는 ,혹은 평등할수 있는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디. 흰부리가 그랬다. 그저 살아있기 위해 버티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었다”p,43마음이 와닿았던 부분이었습니다.사랑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를 위해 험난한 이세상 버티고 살고 있습니다. 좀더 다른 즐겁고 긍정적인 선택지를 선택할수 있다면 참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여행도 하고 독서도 하고 . 아이들과 교감하고 . 동반자를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렇게책이된다#아독방 제가 좋아하는 동네 책방에대한 이야기들 정말 반가웠던 부분 이었습니다.자주 놀러갈게요.스스로 덕후라 칭하는 소설가 조영주가 전하는 솔직한 일상 책 이야기 정말 행복했던 시간 이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그리고 이번 책 역시 가독성 최고 입니다.책디자인도요.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씨리즈 못지안흔 어떤시리즈!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