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구원
임경선 지음 / 창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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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다정한구원 입니다. 임경선 작가님의 책은 항상 챙겨보는 윤솔 아빠.드디어 새로운이야기가 출간예정 입니다.운이 좋아 출간전 산문의 맛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지금의 딸의 나이 열살때 리스본에서 1년간 살았다.돌이켜 보면 리스본에서 보낸 그 1년만큼 아무런 유보 없이 평온하고 행복했던 적이 내 인생에 있었을까?

문득 그 시절 내가 보고 만지고 느낀 경험을 딸에게 고스란히 물려 주고 싶었다.리스본은 모랄까.당시 같이 살았던 유일한 자식으로서 부모님에관한 농축된 기억이 서려있는 장소였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소중하고 행복했던 장소에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을 대리고 여행을 떠나는 부분인데. 저는 이부분을 읽으며우리부부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장소 와 기억을 선물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었던거 같습니다.

조금 다르긴 한대요 .그녀의 카스에는 우리가 처음만나 데이트를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딜갔는지와. 결혼을 해서 아이들이 생기고 여행에 대한 기록이 쭈욱 기록 되있습니다.전 인스타에 기록중이구요.

아이들이 컸을때 이 기록들을 본다면아직어려 다 기억은 못하지만 그 기억들 의 기록을 본다면 그것 또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SNS를 합니다.

[나는 딸아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나에게 행복이란 그런것이다.그 보다 더한행복은?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때입니다]

목마를 태워주면 너무 재미있다고 깔깔 거리고 작은 행동에도 미소를 지으며 다시해달라는 아이들을 볼때 저도 행복함을 느낍니다.

유럽 여행을 가본적 없는 윤솔아빠인대요.저희는 가보고 싶은곳이 시칠리아섬입니다.그 옛날 대항해 시대 뱃길의 중심에 있었던유서깊은 리스본 이 책을 읽으면서
가보진 않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리스본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으며 기회가 되면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가볼수 있는거니? 마눌?

읽으면서 15년전 돌아가신 저희 아빠가 생각이 났습니다.저희 가족을 위해 참 열심히 일만 하셨던분.그당시 지금처럼 핸드폰이 발달했던 시기도 아니라 같이 사진 찍은 사진도 많이 없고 이렇게 해외여행을 같이 가보질못하였습니다.종종 아쉬운 생각이 들때가 많은 윤솔아빠입니다.
많은추억을 쌓지 못한 아쉬움.그래도 생각해보면 아빠한태 묵묵 한 사랑을 배웠던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의 나의 동반자에게 감사합니다. 추진력이 대단 하거든요. 많은 추억과 기억을 기록중입니다. 저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 역시. 앞으로도 잘부탁해~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던거 같습니다.일부분 만으로도 좋은 기억을 주었던 다정한 구원 정식출간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재본 보내주신 @changbi_insta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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